![[사진=최정원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21eb202b-5a5f-4c62-87fc-a454d79772c7.jpeg)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스토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정원을 입건했다.
중부경찰서는 전날 법원에 긴급응급조치를 신청해 승인받았다.
최정원은 최근 알고 지내던 여성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정원은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찰 조사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제하던 여성과 헤어지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고, 흉기는 상대를 위협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긴급응급조치는 스토킹 가해자에게 피해자 주거지 100m 내 접근금지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를 명령하는 조치를 뜻한다.
이를 위반할 시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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