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햇살 아래, 그녀가 섰다. 시간의 흐름을 비웃듯, 맑고 투명한 얼굴에 스민 단아함.

한 폭의 정물화 같은 공간 속에서 손연재는 여전히 ‘요정’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화이트 슬리브리스 니트에 차분한 블랙 스커트를 매치했다.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은 그녀의 청초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오히려 한 아이의 엄마가 된 후 더 깊어진 우아함과 성숙미가 묻어난다.

특히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가녀린 실루엣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감탄을 자아낸다.
‘리듬체조 요정’으로 불리던 시절의 사랑스러움에 CEO로서의 기품까지 더해져 그녀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리듬체조 스튜디오의 CEO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다.
- 장영란, 20대 리얼 과거 공개…“눈물 많던 시절도 나였다”
- 안은진 살 왜 이렇게 빠졌나?…셀카로 공개한 근황
- 설현 “여름밤 이거 좋은거네”…민낯에도 빛나는 AOA 최고 비주얼
- ‘이규혁♥’ 손담비, 딸 해이와 첫 가족여행…”힐링이구나” 감탄사 연발
- 49세의 열정…엄지원, PGA 투어 코스 정복 후 연습벌레 다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