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사람들이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백미 대신 현미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실제로 혈당을 높이는 당질 함량은 백미 78g, 현미 75g으로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사실 현미나 흑미 등은 백미와 영양성분이 그다지 다르지 않아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반면 혈관외과 전문의들이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챙겨 먹는다는 귀리는 어떨까요?
귀리 (당질 58g, 식이섬유 12g | 100g 당)로 현미보다 당질은 20% 이상 적고, 식이섬유는 4배 이상 많습니다.
귀리의 과학적 효능

베타글루칸 – 콜레스테롤의 천적
귀리에 가장 많은 기능성 성분은 베타글루칸(β-glucan). 몸속의 간이나 핏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춰 지방간,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에 도움을 줍니다. 이는 현미에는 거의 없는 성분으로, 귀리만의 특별한 장점입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곡물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귀리. 귀리는 다른 곡물에 비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포함돼 있어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 중 으뜸으로 꼽힙니다.
“귀리” 개인차 고려해 섭취하세요

처음 귀리를 먹을 때는 소량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식이섬유가 많아서 급하게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귀리를 먹을 때는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장에서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밥을 지을 때는 쌀 2 : 귀리 1 비율로 섞어서 밥 짓는 것을 추천하며, 귀리는 30분 정도 불려서 사용하면 식감이 부드러워집니다.
처음 귀리를 드신다면 쌀 3 : 귀리 1로 시작해서 점차 비율 늘리는 것도 좋습니다.

콜레스테롤 관리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곡물을 찾는다면, 현미보다는 귀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혈관외과 전문의들이 직접 챙겨 먹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건강한 혈관을 위해서는 단순히 흰쌀을 현미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입증된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귀리를 선택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 치과의사들이 절대 먹지 않는다는 ‘건강식품’의 충격적 진실
- 가스레인지 불꽃색 “이렇게” 변했다면? 폭발 경고 신호입니다
- 위장내과 의사도 속 쓰림 심할 때 ‘우유보다 이 음료’ 먼저 찾습니다
- 스마트폰 쓰는 어르신, 치매 위험 낮아진다?
- 점심마다 먹는 “이 반찬”, 혈중 지방 폭발시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