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감각은 개그우먼 시절 그대로, 몸매는 ‘트롯퀸’의 정석이다.

가수 김나희가 유쾌한 글과 함께 완벽한 청바지 핏을 공개하며,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한번 뽐냈다.

22일 김나희는 자신의 SNS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녀는 깊게 파인 블랙 V넥 베스트에 타이트한 청바지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지인이 찍어줬다는 뒷모습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황금 골반’과 탄탄한 ‘애플힙’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 감탄을 자아낸다.

그녀는 “진아가 청바지 예쁘다고 찍어줬는데 이렇게 나보다 바지만 찍었다”라는 재치 있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는 완벽한 몸매에 대한 자신감과 개그우먼 출신다운 여유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고깃집이라는 평범한 장소마저 런웨이로 만드는 그녀의 스타성은 ‘역시 김나희’라는 찬사를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지난 2013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김나희는 2019년 ‘미스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뤘다.
무대 위에서는 화려한 가창력으로, 일상에서는 건강한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그녀의 행보에 꾸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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