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참가 안 한 직원이 회식비 중 본인 몫은 달라고 하는데!
부장과 팀원 3명이 출장갔다.
부장이 갑자기 올라가야 해서 돈 주며 회식하라고 했다.
A는 피곤해서 숙소로 먼저 들어갔다.
저녁식사하고 남은 돈도 마저 부장이 디저트 사먹으라고 함.
A가 회식비 중에 자기 몫은 달라고 했다.
팀원 단합목적으로 어제 다 쓴 것이니 줄 수 없다고 하니 심기 불편해 함.
각자 돈 걷어 식사한 게 아니다.
부장 돈으로 먹은 건데 참석하지 않았는데 왜 줘야 하는지.
사비로 뭘 사주게 되면 돈 주지 않은 잘못으로 인정하게 된다.
회식도 업무의 연장인데 돈 달라고 하는 건 웃기다.
저녁 안 먹은 사람에게 따로 챙겨줬으면 되었을텐데.
부장이 꽤 큰 돈을 줘서 서운한 듯.
공식으로 부장님이 준 회식비니 줄 필요가 없다.
관계적으로 삐졌으며 풀어야 할 감정문제인 듯하다.
누가 빠질 때 남은 사람끼리만 쓴다거나 부장한테 확인하는 게 좋을 듯.
평일 일하는 기간이 아닌 출장이면 뭐라도 사다 줬다면.
출장가서 몸이 힘들었나 본데.
출장간거니 상황이 좀 다른 듯하다.
점심은 다같이 사먹고 따로 사주진 말아라.
회사생활하면서 삐진다는 게 말이 안 된다.
학교 아닌 데 얼마나 만만하면 저렇게 행동하는지.
팀원 모두가 고생했다고 준 회식비다.
난 안 먹었으니 내 돈 달라는 건 개념없고 이기적이다.
일을 잘 할리도 없으니 회사에 도움이 될 인물도 아니다.
회식은 동료애쌓으라고 만드는 자리다.
직원들 으쌰 으쌰위해 쓰는 돈이지 직원들 용돈이 아니다.
말해도 똑같은 태도면 위에 보고 해라.
사비로 점심사주면 오히려 기세등등해진다.
점심 한 끼 적은 돈으로 해결하려 한다고 생각한다.
진짜 피해자인걸로 착각하니 점심 사주면 안 된다.
부서 운영비 인당 계산해서 그걸로 회식비 등으로 썼음.
신입이 회식 빠진 후 자기 돈 달라고 인사팀에 신고까지 함.
문제 없다고 하니 퇴사하고 회사 악플까지 남김.
법원에서 판례가 나와 있음.
각자에게 수고비를 준 게 아닌 같이 먹으라고 준 회식비임.
회사에 참여해야 받을 수 있는 게 핵심임.
실제로 회식 참가 안 하니 돈으로 달라고 한 경우도 줄 필요 없다는 게 판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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