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패션 아이콘은 한 가지 스타일에 머무르지 않는다.

배우 고소영이 힙한 스트리트룩부터 사랑스러운 페미닌룩까지, 극과 극의 일상 패션을 선보이며 ‘스타일 카멜레온’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그녀의 SNS에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어느 카페에서는 블랙 볼캡에 루즈한 팬츠로 시크한 ‘꾸안꾸’ 매력을

또 다른 사진에서는 리본과 하트 패턴 스타일로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했다. 베레모를 쓴 클로즈업 셀카에서는 변치 않는 우아함이 돋보인다.

별다른 설명 없이 오직 이미지로만 말하는 그녀의 소통 방식은, 스타일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불가능하다.

52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어떤 콘셉트든 자신의 것으로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

그녀가 왜 수십 년간 ‘워너비 아이콘’으로 불리는지를 증명한다. 평범한 모자 하나로도 감출 수 없는 작은 얼굴과 연예인 포스는 덤이다.

한편, 배우 장동건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고소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과 예능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대중과 한층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스크린 밖에서도 자신의 삶을 스타일리시하게 가꾸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그녀의 다음 ‘일상 화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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