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속 김밥에 장어가 쏙쏙 일본 수족관 별장어 전시 / x_@sendaiuminomori
상상초월 이상의 아이디어는 늘 놀랍고 재미있습니다. 여기 만화 속에서 나온 듯한 귀여운 장면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에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데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수족관 속 김밥에 장어가 쏙쏙 일본 수족관 별장어 전시 / x_@sendaiuminomori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 미야기현에 위치해 있는 센다이 해양숲 수족관에서 특별한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그건 바로 별장어 김밥이라고 하는데요. 수족관은 원래 장어들이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해 독특한 장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별장어는 긴 몸으로 구멍 속에 들어가는 걸 좋아하는데 이를 활용해 수족관 안에 커다란 김밥 모양의 집을 만든 것인데요.
수족관 속 김밥에 장어가 쏙쏙 일본 수족관 별장어 전시 / x_@sendaiuminomori
겉은 마치 김처럼 보이고 안은 속이 비어 있어서 장어들이 쏙 들어갈 수 있다는 것. 처음 선보였을 때는 김밥 하나에 장어 한마리만 들어갈 수 있었죠.
하지만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이제는 여러 마리가 동시에 들어갈 수 있는 일명 대용량 사이즈로 탈바꿈했다고 합니다.
수족관 속 김밥에 장어가 쏙쏙 일본 수족관 별장어 전시 / x_@sendaiuminomori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장어들이 서로 몸을 붙이고 빼곡히 들어앉아 있는데 마치 김밥 속 재료가 꽉 찬 것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광경이 너무 귀엽고 웃기다고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보고 폭소를 터뜨렸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사진을 본 사람들은 “정말 속이 꽉 찬 김밥 같다”, “너무 신선해서 먹을 수 없겠다”,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장어 김밥”, “이 아이디어 낸 사람 정말 천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수족관 속 김밥에 장어가 쏙쏙 일본 수족관 별장어 전시 / x_@sendaiuminomori
이번 별장어 김밥 전시는 단순히 귀여움만 주는 것이 아닙니다. 동물들이 어떤 습성을 가지고 있고 그 습성을 어떻게 즐겁고 창의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교육적인 가치도 있다는 것.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속이 꽉 찬 김밥 같은 수족관 장치는 단순한 전시물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동시에 동물들의 습성을 이해하게 해주는 멋진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족관 속 김밥에 장어가 쏙쏙 일본 수족관 별장어 전시 / x_@sendaiuminom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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