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증명하며 40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45세의 나이에 20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가죽 재킷과 블랙진’ 조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월을 역행하는 스타일리시함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autumn is coming”이라며 공개한 사진 속 정려원은 시크한 가죽 재킷에 몸에 붙는 블랙진을 매치했다.

군살 하나 없는 슬림한 몸매와 특유의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은, 40대 중반이라고는 믿기 힘든 ‘힙스터’ 그 자체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40대에도 저런 핏이 가능하다니”, “진짜 멋있게 나이 드는 법의 정석이다”, “언니처럼 늙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그녀가 단순히 젊어 보이는 것을 넘어, 나이에 맞는 깊이와 트렌디함을 모두 잡았다는 증거다.

최근 tvN 드라마 ‘졸업’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그녀는, 작품뿐만 아니라 일상 패션에서도 40대 여성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며 ‘워너비 아이콘’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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