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발리에서 2년째 사는 이유에 대해, ‘금수저라서’, ‘돈 다 벌어서’라는 대중의 추측을 정면으로 뒤집는 충격적인 진실을 고백했다.

화려한 아이돌의 삶 이면에는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라 불릴 만큼 처절한 고통이 있었음이 알려지며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

포미닛 해체 후 7년간 그녀는 지옥과 같은 시간을 보냈다.

극심한 불면증으로 밤을 새웠고, 허기를 채우기 위한 폭식증과 죄책감에 시달리는 극단적인 운동을 반복했다.

결국 몸은 망가져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혈관염에 갑상선 저하증까지 얻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20년 오빠상을 당하며 삶의 허무함을 크게 느꼈다고. 일만 하다 떠난 오빠를 보며 ‘이렇게 살면 후회만 남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던 순간, 멤버 전지윤의 제안으로 떠난 발리 여행이 인생을 바꿨다.

단 6일 만에 불면증과 폭식증이 사라지는 기적을 경험한 그녀는, 결국 자신의 행복을 위해 발리행을 결심, 현재 2년 넘게 거주하며 건강을 되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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