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그 XC70 맞아?’ 볼보의 전설적 왜건, 이제는 하이브리드 기반 SUV로 새출발
●전기주행거리 180km, 복합 주행거리 1,200km…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끝판왕
●중국 출시 시작, 유럽 진출 예정… 국내 도입 가능성도 주목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볼보가 한때 왜건의 대명사로 불렸던 ‘XC70’을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더 이상 왜건이 아닌, 전동화 시대에 맞춘 대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로 거듭난 이 모델은 전기차와 내연기관 사이에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해답을 제시합니다.

XC70, 왜건에서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로의 변신
볼보 XC70은 오랜 시간 ‘안전한 왜건’의 대표 주자로 불리며 가족 단위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형 XC70은 과거의 유산을 지우고 완전히 새로운 SUV 스타일로 변신했습니다. 출시 지역은 중국이며, 향후 유럽 진출도 예고됐습니다.

XC70의 외관 디자인은 최신 볼보 전기차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모습입니다. 전면은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분할형 헤드램프, 하단 액티브 셔터로 구성돼 공기역학과 미래지향적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측면에는 플러시 도어 핸들과 프레임리스 도어, 그리고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가 더해졌고, 후면은 C자형 테일램프와 스포일러 내장형 와이퍼로 마무리했습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15mm, 전폭 1,890mm, 전고 1,650mm, 휠베이스 2,895mm로, XC90보다 137mm 짧고 89mm 휠베이스가 짧아 중대형 SUV 포지션에 딱 맞습니다.
실내는 단순하고 고급스럽습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5.4인치 독립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그리고 최대 92인치 크기의 AR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구성되어 하이테크 감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부유형 센터 콘솔에는 슬라이딩 컵홀더 브리지, 무선 스마트폰 충전 패드,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 우드 트림과 앰비언트 라이트, 후석 전용 디스플레이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탑승자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3존 에어컨과 뒷좌석 열선 시트도 기본 적용됩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아니, 장거리 ‘전기차’
XC70은 볼보 최초의 ‘장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정의됩니다. 총 두 가지 파워트레인이 제공되는데, 기본 전륜구동 모델은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163마력)에 전기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출력 314마력(약 43.2kg.m)을 발휘합니다. 배터리는 21.2kWh로, 전기만으로 최대 116km 주행이 가능합니다.

더 강력한 상위 모델은 456마력(약 65.2kg.m)을 발휘하는 사륜구동 기반 ‘울트라 롱레인지’ 버전입니다. 이 모델은 39.6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만으로 무려 180km(WLTC 기준) 주행이 가능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3초 만에 도달합니다. 총 복합 주행거리는 1,200km 이상으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장점을 모두 갖춘 점이 특징입니다.

이외에도 XC70에 탑재된 39.6kWh 배터리는 DC 급속충전 시 0~80%까지 약 23분이 소요되며, 7kW AC 완속충전 기준으로 약 7시간이면 완충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V2L(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캠핑, 야외 작업, 비상용 전력 활용 등에도 적합합니다.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도 대거 탑재 XC70은 어떤 고객을 위한 차일까?
볼보는 XC70에 ‘Safe Space Technology’를 적용했습니다. 차세대 스케일러블 모듈 플랫폼(SMA)에 기반한 이 기술은 차량 주변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센서, 카메라, 레이더를 통합해 능동 안전 기능을 강화합니다.

여기에 자동 차선 변경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주행 지원, 자동 주차 기능(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등도 탑재돼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줍니다. 인공지능 음성 비서도 포함되어 있어 음성으로 차량 기능 조작, 정보 검색, 통화 등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XC70은 전기차 전환을 고민하지만, 장거리 주행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망설였던 소비자에게 ‘현실적 대안’이 될 모델입니다. 전기차의 장점인 정숙성과 경제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장거리 중행력, 그리고 볼보 특유의 안전성과 실내 고급감을 모두 아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XC70은 중국에서 한화 기준 약 6,247만 원에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추후 유럽 진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내 시장 도입에 대한 공식 언급은 없지만, XC60 이상급 전동화 SUV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출시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왜건의 유산을 지우고, 새 시대의 프리미엄 패밀리 SUV로 거듭난 XC70. 이 차는 과연 볼보의 전동화 전략에서 어떤 역할을 보여줄지 기대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