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세상에서 가장 웅장한 덩치 큰 고양이가 있습니다. 바로 시베리아 호랑이인데요. 여기 중국에서 멋진 장면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호랑이들이 작은 새를 쫓으며 하늘 높이 뛰어오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힌 것. 이 장면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긴장감 넘쳤고 보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세계 호랑이의 날은 멸종 위기에 놓인 호랑이를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날입니다.
멸종 위기 호랑이, 생존 본능으로 새를 사냥한 장면 / VCG
이날 호랑이들이 사냥 본능을 보여주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단순한 장면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죠.
공개된 사진 속 호랑이들은 중국 하얼빈에 있는 헝다오허쯔(横道河子) 호랑이 사육 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베리아 호랑이 번식 기지로 무려 1,000마리 이상의 호랑이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멸종 위기 호랑이, 생존 본능으로 새를 사냥한 장면 / VCG
안전하게 관리되는 공간에서 호랑이들은 먹이를 쫓는 훈련을 하며 본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러시아 극동과 중국 동북부에 살고 있는 호랑이로 현재 멸종 위기종에 속합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개체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과 보호가 꼭 필요한 상황.
멸종 위기 호랑이, 생존 본능으로 새를 사냥한 장면 / VCG
호랑이는 단순히 멋지고 무서운 동물이 아니라 생태계 균형을 지키는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사진 속 장면은 호랑이들의 엄청난 점프력과 힘을 잘 보여줍니다.
새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며 몇 미터나 뛰어오르는 모습은 ‘사냥의 왕’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것이 아님을 증명했죠.
멸종 위기 호랑이, 생존 본능으로 새를 사냥한 장면 / VCG
결국 그중 한 마리가 먹이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는데 그 순간 다른 호랑이들이 아쉽게 뒤따르는 장면까지 포착됐는데요.
귀여운 고양이와 달리 호랑이는 인간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무서운 맹수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자연 속에서 꼭 지켜야 할 소중한 생명이기도 하죠.
사진들은 단순한 사냥 장면을 넘어서 우리가 왜 호랑이를 보호해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멸종 위기 호랑이, 생존 본능으로 새를 사냥한 장면 / V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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