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우리가 잘 아는 동물들도 아직 알지 못한 신기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고양이입니다.
고양이는 부드럽고 유연한 몸 때문에 고양이는 액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좁은 공간에도 쏙 들어가 버리고는 하는데요.
최근에는 그 말이 정말 사실임을 보여주는 귀여운 장면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브리티시 쇼트헤어 고양이 모치인데요.
네모난 상자 사이에 들어간 고양이, 액체설을 입증한 순간 / x_@Orangelatte25
어느날 집에 쌓여 있던 택배 상자 사이에 고양이 모치가 들어가 있었는데 놀랍게도 다른 짐을 건드리지 않고 상자 틈새에 몸을 꼭 맞추어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치 블록 퍼즐 게임에서 딱 들어맞는 조각처럼 보였고 보는 사람들은 눈을 의심할 정도였습니다.
보통 고양이가 상자 속에 들어가는 모습은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틈새에 정확히 끼어 들어가 있는 모습은 흔하지 않은데요.
네모난 상자 사이에 들어간 고양이, 액체설을 입증한 순간 / x_@Orangelatte25
이를 접한 사람들은 “정말 네모난 물건처럼 모양이 변하네”, “이건 액체 테트리스”, “고양이는 최고의 완충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죠.
흥미로운 점은 고양이 모치의 행동이 단순히 끼어들기 놀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고양이 모치는 좁은 공간에 들어가 편안히 몸을 눕혔을 뿐 아니라 주변에 있던 작은 상자를 옮겨 베개처럼 사용하기까지 했죠.
네모난 상자 사이에 들어간 고양이, 액체설을 입증한 순간 / x_@Orangelatte25
즉, 스스로 생활 환경을 더 아늑하게 만들 줄 아는 영리함까지 보여준 것입니다.
고양이의 이런 모습은 단순히 귀엽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고양이의 몸 구조와 습성에 대해 알 수 있는 중요한 힌트를 주기 때문입니다.
실제 고양이의 뼈와 근육은 유연해서 작은 틈새에도 들어갈 수 있고 위험한 상황에서는 몸을 순간적으로 숨길 수 있습니다.
네모난 상자 사이에 들어간 고양이, 액체설을 입증한 순간 / x_@Orangelatte25
결국 고양이 모치의 행동은 단순한 귀여움 그 이상을 보여줍니다. 고양이가 얼마나 몸이 유연한지, 또 얼마나 똑똑하게 환경을 바꾸어 자신에게 맞는 공간을 만드는지 알 수 있었던 장면이었습니다.
우리는 고양이를 단순히 귀여운 반려동물이 아니라 놀라운 능력을 가진 작은 생명체로 바라보게 되는데요.
이런 순간들이야말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