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 “농약과 세균” 물로만 씻어선 절대 안 지워집니다
싱싱한 과일은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간식이자 비타민과 미네랄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는 훌륭한 식품입니다. 그러나 과일을 먹기 전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깨끗하게 씻는 것입니다. 아무리 겉으로 보기에 반짝이고 신선해 보여도, 과일 표면에는 농약 잔여물, 먼지, 세균 등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세척 방법을 아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오늘은 과일을 안전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씻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특히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음식 재료들만으로도 충분히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면 놀라실 겁니다.

과일 표면에 남아 있는 오염물의 정체
농약 잔여물
과일 재배 과정에서 사용되는 살충제, 방부제 등이 껍질에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왁스 코팅
수입 과일은 유통 과정에서 오래 보존하기 위해 왁스로 코팅되기도 합니다. 이 왁스가 먼지와 세균을 흡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균과 곰팡이 포자
운반, 보관 중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며 세균이 묻을 수 있고, 공기 중의 곰팡이 포자도 과일 표면에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물로 한두 번 헹구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음식 재료를 활용한 세척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과일 세척에 좋은 재료
베이킹소다 – 농약 잔여물 제거
베이킹소다는 알칼리성 성질을 가지고 있어 산성인 농약 성분을 분해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방법: 큰 볼에 물을 받고 베이킹소다 한 스푼을 넣어 녹입니다. 과일을 10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굽니다.
효과: 농약과 왁스 잔여물 제거, 냄새 흡착

식초 – 살균과 세균 억제
식초는 강력한 살균 효과로 과일 표면의 세균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방법: 물 1리터에 식초 2~3스푼을 섞어 과일을 5분 정도 담급니다. 그 후 흐르는 물에 헹궈야 합니다.
효과: 세균 억제, 곰팡이 포자 제거

과일 세척 시 피해야 할 습관
세척 후 바로 냉장 보관하기 → 물기가 남으면 금방 곰팡이가 핍니다. 반드시 완전히 건조한 후 보관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에 세척하기 → 과일 표피가 손상되어 오히려 세균 번식이 쉬워집니다.
세제를 사용하는 것 → 인체에 유해할 수 있고, 세제가 남아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겉으로 깨끗해 보이는 과일도 사실은 다양한 오염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한 방법처럼 주방 속 음식 재료를 활용한다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과일을 세척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 과일을 드시기 전, 그냥 물에 대충 헹구는 대신 베이킹소다, 식초, 소금, 레몬 껍질, 쌀뜨물을 활용해 보세요. 작은 습관 하나가 가족 건강을 지켜주는 확실한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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