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영화인들이 모인 베니스 국제영화제, 그 치열하고 화려한 현장 속에서 배우 손예진은 아이스크림 하나로 ‘무장해제’

‘월드클래스’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 아름다움 앞에서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은 ‘어쩔수가없다’!”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으로 베니스를 찾은 손예진. 레드카펫 위에서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냈지만, 잠시 짬을 내 거리를 거닐 때는 영락없는 ‘소녀’였다.

화사한 보랏빛 드레스를 입고 한 손에 아이스크림을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국민 첫사랑’의 귀환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이는 세계적인 영화제라는 긴장감 넘치는 장소와,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소탈한 모습의 ‘반전’이 주는 매력을 극대화한다.
‘톱배우’의 화려함 이면에 숨겨진 그녀의 인간적이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팬들은 열광할 수밖에 없는 것.
그녀의 ‘반전’ 휴식법에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귀여워요”, “저 아이스크림이 되고 싶다”, “현빈 님도 이 모습에 반했겠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화려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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