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아래 고풍스러운 건물을 배경으로 앉은 그녀의 모습이 마치 찬란한 풍경 일부인 듯 평온하게 스며들었다.

단아한 화이트 셔츠와 진한 생지 데님 팬츠로 연출된 뉴욕 나들이는, 겉으로는 소박하지만 속 깊은 ‘귀티’가 물씬 느껴졌다.

배우 박주미(1972년생)는 최근 SNS를 통해 공개한 뉴욕 근황 사진에서 화이트 셔츠와 와이드 데님 팬츠, 레몬 옐로 토트백, 화이트 스니커즈로 구성된 데일리 룩을 선보였다.

세련된 미니멀 스타일링은 도시의 여유로움과 그녀만의 품격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특히 실버 액세서리와 블랙 벨트백이 은은한 고급미를 더하며, ‘청담 사모님’ 무드를 완성했다.

한편, 그녀의 남편은 피혁 가공 업체 대표로, 연 매출 약 1,300억 원 규모의 재력가로 알려졌다.

배우로서의 활동과 안정된 가족 생활, 그리고 우아한 패션 감각이 맞물린 모습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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