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동의 세계 1위, 삼성전자 100조 벌며 반도체 왕좌 탈환
🌍 글로벌 반도체 판도 바꾼 삼성의 반격
삼성전자가 인텔을 밀어내고 다시 한 번 세계 반도체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세계 반도체 시장은 AI 열풍과 메모리 가격 반등으로 활기를 띠었는데, 삼성은 이 흐름을 제대로 잡아내며 압도적인 성과를 올렸다.

💰 매출 97조 원, 점유율 10.6%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매출은 665억 달러, 한화 약 97조 원에 달했다. 전년 대비 성장률은 무려 62.5%로, 시장 점유율은 10.6%까지 치솟았다. 반도체 업계에서 ‘부동의 세계 1위’ 타이틀을 다시 거머쥔 셈이다.

🏦 인텔, AI 부진으로 2위 추락
2023년 1위를 기록했던 인텔은 지난해 매출 492억 달러(약 71조 원)로 제자리에 머물렀다. 성장률은 사실상 0.1%에 불과해, AI 가속기 사업 부진이 뼈아팠다. 인텔이 주춤한 사이 삼성전자가 강하게 치고 올라오면서 순위는 2위로 내려앉았다.

⚡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의 급부상
AI 반도체의 절대 강자인 엔비디아는 매출 460억 달러(67조 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84% 성장했다. 그 결과 글로벌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특히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세계적 강자로 자리잡으며 428억 달러(62조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무려 86% 성장으로, 상위 10개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 글로벌 반도체 TOP 10 판도
지난해 순위는 삼성전자(1위), 인텔(2위), 엔비디아(3위), SK하이닉스(4위)에 이어 퀄컴, 마이크론, 브로드컴, AMD, 애플, 인피니언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삼성과 SK하이닉스가 나란히 1위와 4위를 차지하면서 한국 반도체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핵심 정리
1 삼성전자, 매출 97조 원으로 글로벌 반도체 1위 탈환
2 인텔, 성장 부진으로 2위 추락
3 엔비디아, AI 붐 타고 3위 급상승
4 SK하이닉스, HBM 강세로 86% 성장률 기록
5 한국 반도체, 글로벌 시장 주도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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