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명소와
수백년들의 관광지들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어요.
하지만 무분별한 개발과
쓰레기 문제로 인해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는게 정말 안타까운 거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점은
아름다운 풍경 뒤에 숨겨진 쓰레기 문제와
자연 훼손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세계 속 친환경 여행지 사례를
데리고 왔습니다.
Lisa van Vliet
1. 코스타리카
중남미의 작은 나라 코스타리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
약 99%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정말 놀랍죠?
숲을 복원하고 청정 전력을 확대하며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 국민이 함께 노력하고 있죠.
그래서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Aaron Santelices
2. 노르웨이 피오르드
깊은 협곡과 빙하가 만든 장엄한
피오르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보존 가치가 큽니다.
노르웨이는 이곳을 지키기 위해
하이브리드 친환경 크루즈를 도입했습니다.
배터리로 4시간 무배출 운항이 가능해
관광은 유지하면서도 자연은
보호할 수 있게 만든 것이죠.
Aaron Santelices
3. 부탄
히말라야에 자리한 부탄은
세계 유일의 탄소 네거티브 국가입니다.
즉 배출하는 탄소보다 흡수하는 양이
더 많다는 뜻이에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부탄 정부는 무분별한 관광객 유입을 막기 위해
하루 단위 세금을 부과하는
저밀도, 고지출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그만큼 환경과 문화를 함께
지키려는 의지가 강합니다.
sophie peng
4. 발리
발리에는 100% 대나무로 지어진
그린 빌리지(Green Village)가 있습니다.
숙소 자체가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갖추고
투숙객에게 대나무 건축 워크숍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단순한 숙박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배우는 체험의 장이 되는 곳이에요.
Nicolas J Leclercq
5.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처음처럼 깨끗하게 떠나라”라는
의미의 Leave Iceland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에게 쓰레기를 남기지 않고
지정된 트레일만 걷도록 권장하며
청정 자연을 지키기 위한 공동의
약속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로라를 볼 수 있어서 꿈의 여행지,
버킷리스트로 꼽히고 있는데
이 자연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저의 꿈의 여행지이고
하나하나씩 도장깨기 할 예정인데요.
이렇게 자연을 아끼는 나라와
나라의 캠페인 형태를 롤모델삼아서
우리나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을 지키는 여행은 거창한
선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한 명의 작은 행동,
나의 선택이 지구에 분명히
긍정적인 영향을 남깁니다.
“그렇게 할 바에 안 하는 게 낫겠다”라는 말 대신,
“그래도 내가 먼저 해보겠다”라는 말을 선택해보세요.
그 행동은 여행지를 지키고
미래 세대가 자연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다음 여행에서
작은 것 하나만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쓰레기를 줄이고
친환경 숙소를 선택하고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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