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9살 연상의 선배 김준호와의 결혼 후, 물오른 ‘새신부’의 미모를 과시했다.

그녀가 선택한 것은 화려한 메이크업이 아닌, 아찔하게 컬링된 ‘속눈썹펌’. 화장기 없는 민낯에 가까운 얼굴에도,

인형처럼 올라간 속눈썹 하나만으로 완성된 그녀의 모습은 ‘신혼의 광채’가 가장 완벽한 뷰티 아이템임을 증명합니다.

“쫌 부지런해질게유!”라는 그녀의 귀여운 다짐은, 행복한 결혼 생활과 함께 자기관리 재시동을 알리는 기분 좋은 신호탄입니다.
김지민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속눈썹펌 잘됨”이라는 문구가 적힌 초근접 셀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김지민의 선택은 궁극의 ‘꾸안꾸 뷰티’였습니다.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은은한 핑크빛 입술은 민낯에 가까웠지만,
C컬로 완벽하게 올라간 ‘속눈썹’이 눈매를 또렷하게 잡아주며 포인트를 줬습니다.
이는 마스카라나 아이라인 없이도 눈이 커 보이는 효과를 주는 ‘뷰티 고수’들의 시크릿 비법.
그녀의 ‘초근접 셀카’는 바로 이 한 끗 차이의 자신감에서 나온 것입니다.
지난 7월, 김준호의 아내가 된 후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을 그녀가, 이제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기 시작한 것. ‘속눈썹펌’은 그 설레는 첫 단추인 셈입니다.
‘개그계의 신데렐라’에서 이제는 ‘김준호의 아내’이자 ‘예능인’으로. 사랑 안에서 더 단단하고 아름다워진 그녀의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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