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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디자인 조직 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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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동커볼케 사장 겸 최고디자인책임자가 이끄는 글로벌디자인사업부가 신설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이하 그룹)이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현대모터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신설 부서는 순수 전기차 및 목적 기반 차량(PBV), 로보틱스,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 등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디자인하기 위한 그룹의 노력을 주도하게 된다.

그룹의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사장은 글로벌 디자인 부문을 총괄하는 최고디자인책임자(CDO)로 임명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맡고 있는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직책은 그대로 유지하며 미래 모빌리티, AAM, 로보틱스 등 현대자동차그룹 브랜드의 모든 디자인 크리에이티브를 총괄한다.

“32년간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제가 이룬 성과는 대부분 조직의 팀워크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디자이너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동커볼케 부사장은 말했다. “새로운 조직을 통해 그룹이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계속해서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신설된 글로벌디자인사업부는 이상엽 전무가 이끄는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기술센터와 카림 하비브(Karim Habib) 전무가 이끄는 기아글로벌디자인기술센터를 아우르게 된다. 이미 디자인 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으로 인정받은 두 리더는 각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각 브랜드만의 차별성을 확보해 나가게 된다.

조직 개편과 함께 현대-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 기술 담당 산하에 제네시스 디자인센터를 신설해 현대, 기아, 제네시스 등 그룹 내 각 모빌리티 브랜드가 고유의 디자인 정신을 살리고 강력한 디자인 정체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감각적인 스포티함'(Sensuous Sportiness), 기아는 ‘조형적 통일감'(Opposites United), 제네시스는 ‘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추구하고 있다.

현대디자인센터장에는 현대 아이오닉 라인업과 N 브랜드의 디자인 비전 수립 프로젝트를 주도한 바 있는 사이먼 로스비(Simon Loasby) 상무가 임명됐다.

윤일훈 부사장은 신설된 제네시스디자인센터를 이끌게 된다. 윤 부사장은 제네시스 X 트릴로지를 비롯해 현재 제네시스 라인업의 디자인은 물론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부사장은 제네시스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디자인을 만드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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