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지저분한 것들이 자리 잡으면 신경 쓰이기 마련입니다. 피부에 고민이 되는 것들은 색소 침착, 점이나 사마귀 등이 고민이 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것들은 레이저 치료를 통해서 개선이 가능합니다.
레이저 치료는 통증이 덜하고 빠르게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져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시술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레이저 치료 후에는 어떻게 관리를 해야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타날 수 있을까요?
색소레이저 시술 후 주의사항
당일 시술 후에는 시술 부위가 붉어질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대부분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가라앉으며 냉찜질을 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또, 시술 후 갈색 딱지가 앉을 수 있는데 9~10일이 지나면 딱지가 자연스레 떨어지기 때문에 억지로 떼어내면 홍반, 염증 후 색소 침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시술 후 일주일동안은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 미스트, 오일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손으로 가볍고 부드럽게 세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와 담배는 일주일동안 자제하는 것이 좋고 온도가 높은 환경인 사우나, 목욕 등 역시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점, 사마귀, 비립종 시술 후 주의사항
시술 후 재생 연고를 도포한 후 듀오덤 같은 재생 테이프를 붙여 줍니다. 상처의 습윤 드레싱 효과를 위해서는 가능한 오랫동안 붙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술 부위에서 진물이 흘러나와서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새것으로 교체를 해 주고 가급적으로 3일에 한번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균 10일에서 2주 정도 재생 테이프를 붙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재생 테이프를 붙인 상태에서 가벼운 세안이나 샤워가 가능한데 테이프가 살짝 떨어져 있어 물이 들어갈 수 있는 경우에는 새것으로 교체를 해 주어야 합니다. 피부가 완전히 재생된 후에도 붉게 새 살이 돋을 수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1~2주 더 테이프를 붙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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