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업무와 함께 김밥 주문 잔치가 펼쳐집니다.
미국에서 최근 냉동김밥이 유명해졌죠.
이전부터 이미 냉동김밥이 아닌 김밥을 찾는 사람이 많았네요.
당순히 한국 사람만 아니라 미국인도 많이 찾더라고요.
하루에 800줄 팔린다고 했는데 정말인 듯합니다.
다들 정신없이 들어오는 주문에 전부 김밥 만드는데 투입됩니다.
처음에는 김밥 옆구리 터지고 난리가 나서 자기들이 먹습니다.
그래도 다들 계속 반복적으로 하더니 적응해서 잘 만드네요.
방송 후 논란이 좀 되긴 했습니다.
위생 문제때문인데 아무래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아니고요.
김밥을 이렇게 만들게 될 줄은 전혀 몰랐기 때문이겠죠.
제작진이 좀 신경썼어야 하는데 놓친 듯합니다.
2번이나 마트를 했지만 시스템이 다르면 무용지물이죠.
미국인데도 아날로그로 전부 하는 시스템입니다.
사람들도 한국처럼 카드보다는 현금으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고요.
이러니 차태현은 거의 맨붕으로 정신없습니다.
한효주가 옆에서 도와주려 하지만 역시나 똑같이 알바가 뭘 잘 알겠어요.
특히나 거스름 돈을 돌려주는 것도 문제입니다.
손님은 앞에 있고 당황해서 허우적거리고.
아마도 제 정신이 아니었을 듯합니다.
그나마 이게 TV프로그램이고, 차태현 등 연예인이라는 걸 아는 한국 손님들.
아량으로 웃으면서 코치까지 해주면서 알려주기도 합니다.
자신들이 직접 얼마인자 가격표를 갖고 와서 알려주기도 하고요.
미국에서 배우들을 단체로 보니 다들 아주 즐거워하기도 했고요.
생각지도 못한 한효주 능력에 다들 깜짝 놀랍니다.
미국이니 당연히 영어를 쓰는 손님이 아주 많습니다.
미국인과 토킹 어바웃이 망설이지 않고 능숙하게 하더라고요.
현지인과 대화가 아무런 지장없을 정도 실력입니다.
추가로 생각지도 못한 일본어까지 하더라고요.
일본인이 왔는데 아는 순간 그 즉시 일본어로 대화를 하네요.
일본에 취직하고 싶어 독학했다고 합니다.
일본 영화에 출연도 했었기에 배우기도 한 듯하고요.
그래도 자주 쓰지 않으면 잊게 마련인데요.
꽤 능숙하게 하는 걸 보면 다들 깜짝놀란 듯합니다.
한효주에 대해 다시 보게 되었고요.
해서 한효주영어가 검색 순위에 오를 정도네요.
이번에도 또 다시 식당을 열었습니다.
메뉴는 제일 자신있는 라면이고요.
미국에서 만든 라면이니 좀 색다르기도 할테고요.
조인성이 직접 만들어 주는 대게라면에 다들 찾아왔고요.
외국인 1명 왔는데 맵지 않게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알고보니 이 외국인은 조인성 등에 대해 인지하고 있더라고요.
심지어 본인이 직접 한국 라면을 끓여 먹기도 하고요.
이를 유튜브에 올리기도 하는 한국통이네요.
어쩌다 사장 시즌 1과 2처럼 이번에도 식당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식당에서 늘 사연이 나오고 훈훈함이 전달되었는데요.
시즌 3에서는 미국이니 더 색다른 이야기가 나올 듯합니다.
미국이라 영어로 의사소통하니 보는 재미가 또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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