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컨벤션웨딩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춘천순환로 770
2023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대회 영상 50초.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대회는 2014년 4월 30일 법인인가를 받아 현재까지 20만 명의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데 역량을 발휘해 왔다고 할 수 있으며 혁신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상호 칭찬하고 지속가능성에 힘을 모으는 행사라 하겠다.
대회장 입구에서 참가자 등록 확인을 하고 입장.
소상공인 연합회는 업종별 회원단체 70개, 광역시도 지회 16개, 시군구 지부 209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연합회는 광역시도 지회 16개 중 한 곳으로 14개의 지역 연합회와 함께 강원도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여하고 있다.
이번 2023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대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분들의 헌신과 노력봉사에 대한 표창 지역연합회 결의대회, 지역 인사의 축사, 경품 추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처음엔 표창을 많이 받는구나 싶었는데 누구나 할 것 없이 나와 주변을 발전시키도록 노력하는 소상공인이 20만여 명이나 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결코 많지 않음을 알 수 있겠다.
삼성 스마트 TV 43인치에 순금 1돈 골드바 3개를 보니 다른 경품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건 견물생심?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강원도 경제가 유지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에서는 깔끔하게 유니폼을 맞춰 입고 나섰다. 모든 이들에게 항상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이어 현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연합회 이극상 회장의 최우수 회장상과 우수 회장상 수여식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가 빠르게 진행된다.
조금은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으나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진행 방식이 매력적이다.
단상에 올라서는 모든 분들은 표창을 수상하는 분들임은 알겠고, 그래서인지 본래 표정이 그러한지 알 수 없으나 연합회 이극상 회장과 함께 모두 밝은 웃음을 지우지 않고 있다.
학교 다닐 때부터 느낀 바이지만 상을 받는다는 건 내가 받든 이웃이 받든 행복하고 즐거운 일임에 틀림없다.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연합회의 이니셜이 KFME라 하여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니 Korea Federation Micro Enterprise의 이니셜을 따서 만들었다. 매우 직관적이란 느낌 ^^;
소상공인 연합회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가 살펴봤더니 이렇다.
지역에서 발생한 축하할 만한 일에 동참해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재해 지역이나 산불피해 지역 등에 지원금을 모아 전달하고, 소상공인 연합회 소속 회원들의 발전을 위한 여러 단체와의 협약,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 실무교육과 업무보조를 위한 교육, 지역 경제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헌 등 다양하다.
지금 표창을 하는 것은 그러한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그 누구보다 노력을 많이 하신 분들에 대한 작은 보답이다.
모든 표창이 끝나고 곧바로 이어지는 각 지역연합회 결의대회. 파이팅을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느껴진다.
자주 하는 것도 아니고 낯설고 겸연쩍어 부담스러울 텐데도 모두 열정이 넘치니 보기에도 참 좋다.
이어 국민의례가 진행되고,
축사를 준비하는 분들은 긴장감을 갖고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계시는 듯.
처음으로 현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연합회장 이극상 회장의 환영사가 시작된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의 축사, 강원특별자치도 정광렬 경제부지사의 축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김기철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영 국회의원의 축사, 국민의힘 노용호 국회의원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모두를 축하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등으로 마무리가 되고 함께한 내부 인사들의 강원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결의와 약속을 함께 듣고 박수 치며 서로를 격려함으로써 소상공인 대회의 끝으로 빠르게 달려간다.
함께하신 분들의 단체 사진.
공간의 협소함으로 인해 모든 분들이 촬영한 것은 아니지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분위기가 참 좋다.
그리고 이어지는 경품 추첨에는 모두의 탄성과 박수갈채가 그 어떤 폭죽보다 요란하고 경쾌하다.
여러 상품이 전달되는 과정 중에 첫 번째 골드바 경품을 받는 분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강원도특별자치도 연합회 이극상 회장의 표정이 순수한 소년의 미소 같아 보기가 참 좋다. 그렇게 모든 경품이 차례대로 참가한 소상공인에게 들려짐으로써 제1회 강원도특별자치도 소상공인 대회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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