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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대전 택시 기사 살인사건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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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그알 1374회 대전 송촌동 택시 기사 살인사건의 전말

그것이 알고 싶다

연출
장경주, 문치영, 이현택, 정재원, 위상현, 홍석준, 김재환, 조상연, 이한기
출연
김상중
방송
1992, SBS

2000년대 중반 대전 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사망 사건은 보기와 달리 우발 범죄라고 볼 수 있다.

사실 택시 기사를 살인까지 한 거라면 계획 범죄거나 면식범의 복수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으나 피해자가 원한을 살 만한 인물도 없었던 데다가 범행 현장을 보면 가해자의 DNA 까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피해자인 택시기사와 알 수 없는 존재인 가해자 사이에 다툼 혹은 몸싸움이 분명히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금 이해가 안 가는 건 가해자가 분명히 칼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를 죽이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도구인 칼을 피해자가 가지고 있었을 리 만무하니 가해자가 칼을 가지고 있었다는 건데 평범한 사람이라면 칼을 가지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의아한 대목이긴 하다.

하긴 평범한 사람이라면 칼을 가지고 택시기사와 싸우다가 사람을 죽이지는 않겠지.

그 이후 다른 범죄도 저지르지 않은 걸 보면 해외로 도피한 게 아닐까 생각해 볼 수도 있는 대목이다. 해외까지 가 버렸다면 가해자를 잡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사는 분들이 아예 없지는 않는데 전 국민의 DNA 를 가지고 있지 않다 보니 범인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아무리 범인의 DNA 가 있다고 해도 가해자를 특정하는 것이 불가능하긴 하다.

의문점은 피해자인 택시기사와 가해자가 도대체 왜 몸싸움을 했느냐가 아닐까.

개인적인 생각 이지만 가해자가 돈을 내지 않고 도망가려고 했고 이에 격분한 피해자인 택시기사가 내리지 못하게 차를 트럭 쪽으로 세웠다가 변을 당했거나 아니면 둘이 말싸움을 하다가 싸움이 격해지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거 같은데 택시 안에 비행기 처럼 블랙박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당시 자동차 블랙박스도 보편화 되어 있지 않아서 진실을 아는 건 이제는 가해자 밖에 없다.

굉장히 열심히 일하던 한 가장의 가장이셨을 텐데 이렇게나 허무하게 새벽에 목숨을 잃으신 게 너무나 안타깝다.

미제 사건 팀에서 수사를 하고 있으니 꼭 해결이 되어 가해자가 잡히기를 기도해 본다.

노바디
content@feed.view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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