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 류형준 약사의 ‘건강한 우리 아이 키우기’ 강의 반응 뜨거워
[헬스컨슈머] 11월 1일 소리맘이란 육아 엄마들의 전문 온라인(네이버-TV) SNS 라이브 채널을 통해 ‘건강한 양육법’을 강의한 류형준 약사의 열강에 대해 엄마들의 반응이 뜨겁다.
방송 1회에 7100명이 시청을 했을 정도로 최근 건강 관련 방송을 한 것 중 가장 높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전의 건강관련 방송은 5100명과 5300명이 들어왔고 통상 4000~5000명 대 사이를 유지하는 상황을 비교한다면 이번 류 약사의 시청자수는 기록적이라 할 만 하다.
소리맘은 시청 조회수가 아닌 등록된 실제 시청자 수를 집계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의 ‘대국민 단백질 보급 캠페인’을 겸한 이날 강연에서 류 약사는 영양소에 대한 집중강의를 했는 데 10대 영양소를 언급하는 가운데 ‘상형약물학’을 인용, 모양이나 색깔이 같으면 같은 역할을 하고 용도가 같으면 같은 역할을 한다는 한방적인 논리를 활용하면서 이 같은 관점에 비춰볼 때 동물성 식품이 식물성 식품보다 우수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간은 잡식성 동물이기에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서 살 수 있도록 진화하였고, 그러한 장점으로 지금까지 생존하고 진화 정점에 올라온 것”이라고 말했다.
류 약사는 동물성 식품의 관점에서 볼 때 성장조건과영양분의 구성요건도 비슷하여 영양분의 효율성이 높고 인체 구성요소로 활용성이 좋아서 성장기에 더욱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성장기에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중 인체의 구성요소이면서, 저장되지 않는 단백질의 꾸준한 공급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식물성 식품의 경우 성장조건과 영양분의 구성비율이 달라서 영양분의 효율성이 낮지만 에너지원으로서 활용성이 좋다며 탄수화물을 예로 들었다.
또한 임신부터 출산까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단백질을 포함한 동물성 식품의 필요성이 매우 높고 신생아에서 청소년기까지도 성장기 인체구성 요소 중 필수요소인 단백질을 포함한 동물성 식품의 필요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성장기 이후 인체 구성요소의 필요성은 줄어들고 에너지원의 공급이 필요하다며 어릴 때는 고기만 찾았는데 나이가 드니 입맛이 바뀌어 나물이 맛있다는 이야기는 성장기에는 단백질의 공급이 많이 필요했는데 성장기가 끝나면서 단백질의 필요량이 줄어서 탄수화물이 필요하다는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각 육류의 특징을 소개하면서 줄기세포와의 연관성도 언급했는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생선 등의 동물성 식품 가운데 계란과 우유는 완전식품이며 계란은 동물성 줄기세포이고 우유는 줄기세포 배양액이라는 점을 안내하는 가운데 만약 우유로 인해 소화 등에 문제가 있으면 요구르트를 활용하면 좋다는 의견도 곁들였다.
견과류인 땅콩, 아몬드, 피스타치오, 해바라기씨, 호박씨, 잣 등은 식물성 줄기세포임을 밝혔다.
이번 방송을 후원한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국내 축산업 발전 도모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사단법인체로, 지난 6월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산모교실 ‘헬시맘클래스’에 이어 온라인 방송 ‘소리맘’까지 총 4회에 걸쳐 주부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건강정보 전달과 함께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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