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가 유명해지면서 모방범죄가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곳곳에서 자신들이 범죄자를 단죄한다는 거죠.
법이 미처 처벌하지 못한 악인을 처벌한다는 겁니다.
드라마긴해도 솔직히 그런 일이 실재로 비일비재해서요.
현실에서도 정말로 투명하게 악인을 처벌한다면..이라는 생각도 솔직히..조금은…
당당하게 잡혀 오히려 떳떳하게 왜 우리가 잡혀야 하는지 이야기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짭질란테가 나타나 비질란테만큼 활약을 합니다.
가면을 쓰고 하는데 정체는 DK그룹 부회장인 이준혁입니다.
그는 적극적으로 비질란테를 돕고 있는 중이죠.
유지태는 비질란테를 잡기 위해 이곳 저곳을 쑤시고 있습니다.
합법적인 경찰이지만 상대가 누구냐와 상관없이 자신이 갖고 있는 힘을 씁니다.
오로지 자신이 정의라고 생각하며 범죄자를 잡겠다는 일념만 있습니다.
비질란테도 범죄자와 다를 바없고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는 놈이라고 판단합니다.
병원에서 우연히 마주친 의사와 경찰대에서 다시 만난 남주혁을 의심하게 됩니다.
직접 남주혁을 만나 어떻게 생각하냐며 한 번 떠보죠
이렇게 바로 직전까지 유지태가 쫓아옵니다.
범죄자에게 충고하던 비질란테 앞에 짭질란트가 나타납니다.
짭질란트는 비질란트가 충고만 한 상대를 죽여버립니다.
어떤 놈인지 확인하기 위해 짭질란트에게 간 비질란트인데요.
단박에 비질란트를 알아보고 이름까지 전부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도와주지 않으면 당장 잡힐 수 있다고 충고를 합니다.
비질란테는 자신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짭질란트에게 이야기를 하죠.
짭질란트와 대결하다 상처가 생겼습니다.
경찰대에서 알게 되면 문제가 되어 변명을 생각해야 하는데요.
이 때에 이준혁이 보낸 사람이 자신을 도와줘서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일로 인해 남주혁도 이준혁에게 도움을 받아야겠다는 판단을 한 듯합니다.
실제로 이준혁은 남주혁이 다녔던 곳에 통신 자체를 불능으로 만듭니다.
그 정도 재력과 기업 기술을 갖고 있어 이를 통해 도와주는 거죠?
아직까지 드라마에서는 왜 도와주는지 나오진 않습니다.
원래 영웅이 되기를 원했던 인물이라고 원작에는 나오지만요.
지금까지는 다소 큰 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아니었죠.
이준혁이 나타나며 제안 한 것이 함께 큰 죄를 범한 자들을 처단하자는 겁니다.
어떻게 디즈니플러스에서 2회 연속으로 윤경호가 나오네요.
이번에도 역시나 악역으로 나오네요.
본격적으로 이제 거대 악과 비질란테 싸움이 시작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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