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추천 조이뉴스24 업계 선정 2023 최고의 드라마 탑5
- 연출
- 정대윤, 김상호
- 출연
-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조한철, 박지현, 김정난, 김영재, 김신록, 강길우, 김현, 김강훈, 티파니 영, 김정우, 윤제문, 서재희, 정혜영, 김도현, 박혁권, 김남희
- 방송
- 2022, JTBC
미국만 봐도 노조에서 주는 시상식이 생각보다 화려하다.
특히나 오스카로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아카데미 회원들이 전부 다 업계 사람들이라서 평론가들은 아예 투표 조차 할 수 없다. 생각해 보면 업계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게 더 의미가 있을 거 같아서 예전부터 이러한 방식이 좋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시상식이 거의 다 평론가들이 심사해서 주는 경우가 많아서 업계에서 무언가를 선정하는 일이 잘 없는데 그래서 조이뉴스24 에서 창간 17주년 기념으로 한 기획 기사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무려 200여명의 업계 사람들이 익명으로 의견을 표력한 건데 우리나라는 배우 노조나 감독 노조나 노조의 힘이 강하지 않아서 아쉽긴 하다.
노조 활동도 중요하지만 이런 식으로 업계 사람들이 인정하는 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배우들이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어느 정도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난 번 최악의 드라마 를 이야기 했는데 이번에는 최고의 드라마이다.
5위권 안에 들어온 드라마 중에서 전체 회차를 다 본 드라마는 더 글로리와 마스크걸 뿐인데 드라마 악귀와 무빙은 초반에는 보았어서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있다. 무빙이 1위를 차지할 거라고 생각 했는데 더 글로리가 가지고 온 여파와 화제성을 생각해 본다면 드라마 더 글로리가 1등을 한 게 이해가 가기도 한다.
무빙은 아마 시즌2가 공개되고 나서 2024년 도에는 1위를 차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조이뉴스24 조사 업계 선정 2023년 최고의 드라마 순위 / 전문가 2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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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더 글로리 / 73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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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무빙 / 64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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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3위 재벌집 막내아들 / 1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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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3위 악귀 / 1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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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4위 나쁜 엄마 / 6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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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4위 마스크걸 / 6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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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5위 사랑의 이해 / 4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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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5위 대행사 / 4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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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5위 킹더랜드 / 4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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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5위 닥터 차정숙 / 4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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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5위 일타스캔들 / 4표
<조이뉴스24 업계 선정 2023 최악의 드라마 탑5>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추천 더 글로리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추천 더 글로리 시즌 2 후기 결말>
1위와 2이 드라마가 모두 OTT 드라마인 게 지금의 시대를 상징하는 거 같아서 흥미롭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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