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틀라스 출시가 임박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틀라스는 현재 국산 및 수입 SUV 시장에서 가장 인기 많은 준대형 SUV 차급에 속합니다.
아틀라스 라이벌 모델은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쉐보레 트래버스, 혼다 파일럿, 토요타 하이랜더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최근에 소개한 신차이죠.
아틀라스는 원래 2022년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 작업을 완료하고 2024년 상반기 한국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한국에 출시된 아틀라스 상세 제원 및 정보를 살펴보면
아틀라스 제원은 전장 5,097mm / 전폭 1,988mm, 전고 1,788mm / 휠베이스 2,979mm를 구현했습니다.
대형 SUV 중 팰리세이드 대비 큰 편입니다.
아틀라스 트렁크 용량도 최대 2,735L에 달합니다.
골프백 적재, 장거리 여행, 차박 차량, 캠핑 모두 충분합니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2인치 디스플레이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고,
3존 공조 기능,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2열 열선 시트 등 편의를 더하는 다양한 옵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밀리카 SUV를 지향하는 만큼 각종 ADAS 옵션도 들어가 있습니다.
전방 충돌 경고, 비상 제동 기능, 사각지대 모니터링, 후방 교통 경고 등을 기본 적용하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스탑 앤 고 포함), 차선 유지 시스템, 트래픽 어시스트, 오버헤드 뷰 카메라 시스템, 주차 거리 제어, 주차 조향 보조 장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틀라스는 2.0 가솔린 터보, 3.6 가솔린 2가지 모델이 있는데요. 국내엔 2.0 가솔린 터보가 나옵니다.
아틀라스 2.0은 2.0L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및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37.7kg.m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구형 대비 35마력, 2kg.m 항샹된 수치로 볼 수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3.5와 비교하면 출력은 낮지만, 토크는 높습니다.
2024 폭스바겐 아틀라스 가격은 37,725 – 5,2455달러, 한화 약 5천만 원 – 약 7천만 원 정도인데요.
티구안 가격이 4,890 – 5,190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한국에서 아틀라스 가격은 약 6천만 원대 상위 트림이 출시될 것으로 에상됩니다.
6천만 원 초반만 되더라도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선 충분히 경쟁력 있을 것 같습니다. 라이벌 모델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편이기 때문이죠.
파일럿 가격은 6,940만 원, 하이랜더 가격은 6,660 – 7,470만 원, 트래버스 가격도 5천만 원 후반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폭스바겐 아틀라스. 마음에 드시나요, 아니면 이 돈으로 다른 차를 살 것 같나요?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글 / 소프트엔진
사진 / Volkswagen
문의 / whdgus96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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