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새로 오픈한 카페, 낸시스커피월드. Nancy’s coffee world!
외관부터 빨갛고 눈에 띄고 그래서, 너무너무 궁금해서 한번 가보았다.
카페는 2층이고, 현재 1층은 공사 중. 1층에 파스타집, 브런치집 오픈 예정이며, 12월초에 오픈한다고 했다. 오호~ 기대되는데?!!?!
커피와 non커피 음료수 가격은 4천원대-5천원대에 형성되어 있었다.
커피는, 카페라떼가 nancy’s pick이라고 써져있어서 궁금해서 이걸로 시켜보았다. 이거는 아이스카페라떼만 권장한다고.
하지만 날이 추워서 따뜻한 카페라떼로 주문~! 참고로, 우유 어디거냐고 물어보니, 매일우유를 쓰신다고 하셨다.
그리고 디저트들. 디저트들은 직접 만드신다고 했다. 내가 빵순이라 너무너무 궁금했다. 빵이랑 커피랑 같이 판매하는 카페는 사랑이지….ㅋㅋ
그리고, 낸시스커피월드 카페 분위기는 이렇게. 참고로 어떤 의자는 편안한데, 어떤 의자는 뒤가 푹 꺼져서 너무너무 불편했다…
그리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으면 오히려 대화하기가 좋고, 사람들이 빠지면 대화하기가 너무 미안할 정도로 고요해진다………;;;;;;;
내가 주문한 메뉴들. 따뜻한 카페라떼랑 디저트는, 소금빵, 에그타르트, 그리고 황치즈휘낭시에, 블루베리크럼블휘낭시에.
따뜻한 카페라떼.
가을겨울은 라떼의 계절이니까, 또 낸시스픽이라고 하니까 궁금해서 시켜본 카페라떼. 뭔가 특별함이 있을까 싶어서 기대했는데, 기대만큼은 솔직히 아니어서 아쉽..
그냥 그랬다… 내가 너무 기대했나봐 ㅠㅠㅠㅠㅠ
그리고 커피의 디저트로 먹은 빵들.. 4가지 종류중에서, 친구가 맛있다고 한거는 황치즈휘낭시에.
그리고 나는 소금빵이랑 에그타르트.
개인적으로 휘낭시에는 설탕맛이 아주 강렬했다. (나는 인위적인 단맛은 그다지 좋아하지않음ㅋ)
만약 단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휘낭시에] 시키시길.
담백한거 좋아하시면 무조건 [소금빵]이랑 [에그타르트] 시키면 될 것 같다. 나는 다음번에 여기 가면, 또 소금빵이랑 에그타르트 시켜야지!
마지막으로 나의 결론은, 맛을 떠나서… 커피랑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생겨서 그저 좋음ㅋㅋ
낸시스커피월드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36길 105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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