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에는 전화 통화를 꺼린다고 합니다.
카톡으로 대부분 해결하죠.
직접 상대방의 목소리 들으며 통화하지 않습니다.
변화된 트랜드라고 해야겠죠.
2.
어느 병원에서는 관리를 카톡으로 한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직원이 전부 전화를 했는데요.
지금은 거의 대부분 카톡으로 한다고 합니다.
과거와 달리 이제는 상대방도 카톡을 선호하고요.
3.
덕분에 언제 연락이 올 지 모르니 계속 대기입니다.
상대방에게 카톡을 한 후에 다른 카톡을 하는거죠.
특히나 젊은 사람일수록 이런 경향이 심하다고 하죠.
직접 상대방과 통화하는 걸 부담스러워 한다고요.
4.
그렇게 볼 때 서로 만나서 마주보며 카톡으로 대화.
이런 짤이 있을 정도니 말 다했죠.
그정도까지는 아니라도 실제로 비슷한 건 많죠.
만나서 서로 카톡하고 있는 모습 말이죠.
5.
저도 물론 직접 통화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전화통화로 이야기하는 매력이 있죠.
상대방이 하는 말을 직접 들을 수 있으니까요.
카톡은 분명히 글이니까요.
6.
이러다보니 상대방 감정을 파악하기 힘듭니다.
또는 상대방은 전혀 아닌데 내가 오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현재 내가 갖고 있는 감정으로 글을 읽게 되는거죠.
그러니 오해를 하는 경우도 제법 있습니다.
7.
그래도 전화통화를 나누는 것도 좋을 때가 많습니다.
상대방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 통화하는거요.
직접 만나는 것보다 못하지만요.
그래도 상대방 목소리를 들으니 감정도 다소 알 수 있죠.
8.
직접 통화하면 미묘한 느낌도 깨닫게 되고요.
오래도록 못 본 사람을 목소리라도 만나면 너무 좋잖아요.
더구나 내가 통화를 하는 상대방이 있는거고.
그와 함게 이야기를 할 수 있으니까요.
9.
카톡이 답답할 때도 많거든요.
통화하면 훨씬 더 다양하고 풍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상대방이 나에게만 집중하고, 나도 상대방에게만 집중하잖아요.
다른 사람도 내가 통화하는 걸 아니 냅두고요.
10.
특히나 마음 맞는 사람과 하는 대화는 더욱 즐겁죠.
부담없이 신경쓰지 않으면서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고요.
상대방 이야기를 듣고 나도 이야기를 하고요.
서로 티카티카하면서 전화로 통화를 하는 겁니다.
여러분은 언제 전화 통화를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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