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이 열일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새로운 드라마가 또 찾아왔네요.
이번에는 지창욱과 함께니 저절로 관심이 갖고 기대가 됩니다.
<웰컴투 삼달리>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제주도가 배경인 듯하고요.
1회에서는 제주도로 가게 된 이유에 대한 내용을 보여 줍니다.
신헤선은 영화에서는 다소 심각한 캐릭터를 보여주거든요.
드라마에서는 늘 유쾌발랄한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미 신혜선 혼자만으로도 충분히 드라마 한 편을 이끌 수 있다는 걸 보여줬고요.
여기에 지창욱이 함께 했으니 그 자체로도 보는데 재미있을 듯해요.
신혜순은 조삼달 역할로 현재 포토그래퍼입니다.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와 온갖 고난을 당하며 참아내서 현재에 이르렀죠.
현재는 많은 모델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어하는 작가고요.
여러 회사에서도 서로 모시려고 하는 잘 나가는 중입니다.
지창욱은 조용필역할로 어릴 때 조용필 노래로 전국노래자랑에도 나갔습니다.
지금은 제주 기상청에서 예보관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자신이 옳다고 믿으면 상사건 뭐건 신경쓰지 않고 들이댑니다.
거의 꼴통으로 취급받으며 내놓은 자식 취급당하네요.
신혜선이 사귀던 남친이 다른 여자랑 사귀는 걸 알게 됩니다.
자존심이 있기에 별 신경쓰지 않고 작업에 몰두하려고 하는데요.
첫번째 어시인 조윤서가 바로 그 여자라는 걸 전혀 몰랐죠.
조윤서는 처음과 달리 신혜선이 아무런 타격도 받지 않아 살짝 열받아 합니다.
여기에 신혜선이 자기가 데뷔하는 것도 막으려고 한다고 오해합니다.
작업해야 하는데 괜하 자기가 뿔이나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며 신혜선 신경을 자극하죠.
너무 멀쩡한 신혜선이 짜증나서 조윤서가 솔직히 말합니다.
자신이 바로 신혜선 남친 여자였다고 말이죠.
신혜선은 쿨하게 공사 구분하고 일이나 열심히 하라고 이야기를 하고요.
정작 헤어진 후에는 온갖 진상짓을 합니다.
신혜선 특유의 막장(?)짓을 하며 웃음을 선사해 줍니다.
요런 게 또 신혜선 연기를 보는 재미기도 해요.
다음 날 조윤서가 투신자살 시도를 했는데 그 이유가 신혜선이 한 갑질때문이라고 합니다.
뉴스에 나오면서 이미지가 생명인 배우와 모델을 비롯해서 회사가 손절합니다.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던 신혜선은 사진이 전부 수거됩니다.
다들 이미 찍은 사진인데도 내려달라고 요청하죠.
심지어 사진전을 주최한 곳마저도 함께 할 수 없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정상에서 인정받고 있던 신혜선은 순간 나락으로 빠지게 됩니다.
신혜선은 그렇게 모든 걸 버리고 제주도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곳에는 예전 사랑했던 지창욱이 있던 곳이고요.
이곳에서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듯해요.
신혜선과 지창욱은 이제부터 어떤 캐미를 보여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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