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푸드 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이하 우리와㈜)가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전년 7월부터 1년 동안 수출 신기록을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우리와㈜는 올해 무역실적 약 6백만 불을 달성하며 ‘5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18%가 증가한 수치로, 올 한 해 펫푸드 업계의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와㈜ 최광용 대표는 “올해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현지 업체를 직접 방문하며 K-펫푸드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해왔고, 그런 노력이 쌓여 좋은 결과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수년 내 1000억원을 목표로 아시아를 넘어 인도, 터키, 중동은 물론, 펫푸드의 선진국들이 포진된 유럽까지 K-펫푸드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년 대한사료에서 펫 사업 부문으로 분리되어 설립된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는 2020년 충북 음성에 ‘반려동물의 식사를 위한 주방’이라는 컨셉으로 년간 최대 12만톤의 펫푸드를 생산할 수 있는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열고, 국내 최고의 설비를 바탕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펫푸드를 제조하고 있다. 2023년 3월부터는 업계 최초로 ‘전 제품 품질 책임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동남아를 중심으로 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의준 기자 pmz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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