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이 받아들인 이유가 밝혀집니다.
200년 한 자수가 있는데 그게 이세영이 한 것과 같습니다.
이세영은 자기 어머니에게서 배운 거였는데 말이죠.
김여진은 이를 보고 이세영과 함께 하기로 합니다.
이세영과 하면 자신이 궁금했던 것도 해소되고요.
이세영이 갖고 있던 재주가 이렇게 연결이 되네요.
이세영은 그렇게 배인혁이 있는 회사에 입사하게 됩니다.
특별채용인데 모르는 게 많으니 배워야 하겠죠.
하필이면 남자 선배가 알려주는데 배인혁은 질투가 폭발합니다.
배인혁은 이제 안절부절하면서 시종일관 이세영에게 눈을 돌리지 못합니다.
이세영은 나름 독립하려고 노력하면서 배인혁을 좀 멀리하려 하는데요.
배인혁은 본격적으로 이세영에게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네요.
이세영이 회사에서 자기 빼고 너무 재미있게 생활해서 그런가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기습적으로 배인혁이 발표를 합니다.
이세영이 바로 자기 아내라는 사실을 여러 사람 앞에서 말이죠.
이런 사실에 이세영은 배인혁에게 화내면서 추궁하죠.
배인혁은 진경에게서 이세영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대답같긴 한데 이세영은 그 말에 또 좋아합니다.
배인혁에 피해주지 않기 위해 행동한다고 했지만 말이죠.
이 세계에 온 게 이영진이 보낸 것이라고 알게 되는 이세영
이영진이 시공간이 갑자기 멈추면서 여유있게 찾아옵니다.
이영진은 이세영에게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인연의 끈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선문답같은 말을 남기면서요.
누구와 어떤 끈이 연결된 것인지는 상당히 복잡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단순히 배인혁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도 과거부터 연결된 끈 말이죠.
진경이 이세영을 알 수 없는 흉가 같은 곳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그곳은 알고보니 배인혁이 어릴 때 트라우마가 있던 곳이죠.
현재 겪고 있는 심장병도 그곳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하고요.
이세영을 그곳에 넣은 후 과연 배인혁이 이세영을 위해 들어갈 것인가.
계약결혼이라고 생각했는데 배인혁이 이세영을 진짜로 좋아한다는 사실.
이제 이건 몇 몇 사람이 눈치 챈 상황이고 이세영을 향한 배인혁 마음은 찐이죠.
여전히 이세영이 왜 조선에서 이 세계로 왔는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어 있다는 건 확실하네요.
얽히고섥힌 인물이 누구이며 어떻게게 될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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