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하는 신혼부부는 5년차까지를 말합니다.
공식적인 기록이 있어야 하니 혼인신고를 기준으로 해야겠죠.
21년에 비해 22년은 6.3%나 감소했습니다.
초혼과 재혼이 둘 다 21년에 비해 22년은 줄었습니다.
비중을 볼 때 재혼은 오히려 늘었네요.
재혼 커플도 21.4만 커플이니 이제는 상당히 많다고 해야겠네요.
자녀가 있는 경우는 0.6%p 감소했고요.
맞벌이 비중은 2.3%p 증가했고요.
주택 소유도 1.5%p 감소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살기 빡빡해졌다고 하는게 맞을 듯합니다.
이러다보니 1년차부터 5년차까지 전부 21년에 비해 22년은 주택 소유 비중이 줄었네요.
평균 자녀 수가 0.01명 밖에 안 줄었네요.
라고 하기에는 기본적으로 0.66명에서 0.65명이니..뭐..
평균 1명도 안 되는 상황이라 논의가 무의미하게 보입니다.
맞벌이는 차이가 없는데 외벌이는 0.01명 자녀 수가 줄었네요.
무주택자나 유주택자나 똑같이 자녀가 줄었고요.
결론은 그냥 어떤 상황이든지 무조건 자녀가 줄었습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건 평균 소득이 21년에 비해 22년에는 6.1% 증가했습니다.
근로와 사업소득을 합친 건데 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은 일이죠.
좀 더 들여다보면 7000만 원 이상 고소득 층이 늘면서 생긴 결과네요.
어려운 분들은 더 어려워졌다는 게 안타까운 특징입니다.
금융권 대출잔액은 89%나 되는데 21년에 비해 줄긴 했네요.
대출잔액 중앙값은 1.6억으로 늘었는데 주택담보대출이 많겠죠.
2억 이상은 다 대출이 늘었고, 그 이하는 대출이 줄었습니다.
금융권에서 DSR등을 따져 대출한다는 걸 감안할 때 2억 이상 대출 증가는 걱정 안해도 될 듯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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