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강릉에는 좋은 감정들이 많아서
한번씩 바다가 보고 싶고, 커피 한잔 하고 싶을 때
훌쩍 떠나는데요. 가는 시간도 많이 줄어든 것 같아 부담 없이
당일치기로 아침 일찍 갔다가 저녁 늦게 돌아오는 일정도 부담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강릉에 가면 우선 커피 한잔 먼저 마시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카페의 본점이 이곳에 있고, 여기가 유명해지기 훨씬 전 십수년전부터
종종 갔었기에 추억의 장소거든요.
그리고 강릉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순두부를 먹어야 하는데
순두부가 물릴 땐 두부전골 같은 것도 좋은 선택이더라고요.
부드러운 간에 두부 자체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어서 사진을 보고 있으면
또 먹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렇게 배를 채우고 바다를 본 뒤에는 막국수 한그릇 먹은 뒤에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코스였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여행가서 기념품은 오징어나 황태포 정도만 사 오고
여행가서 위만 채우기 바빴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강릉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알게 되었습니다.
벌써 제 15회나 진행이 될 정도로 역사를 가진 공모전이라서
바로 살펴 보았죠.
강릉 여행을 가서 구입해 와 집에서 즐기거나
친척, 부모님, 지인들과 함께 나누기 좋은 다양한 기념품을 선보이는 공모전이었는데요.
강릉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강릉이 가진 가치와 문화를
재해석해서 100% 강릉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담아 낸 제품들을
출품 받아서 선정을 하였어요.
이번 2023년 강릉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눈에 쏙 들어 오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대상은 초당 순두부 찹쌀떡으로 유명한 순두부를 활용한 찹쌀떡이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금상은 강릉울산다(오죽헤라)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은상은 보기만 해도 톡 쏘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강릉 사이다,
그리고 은상은 색다른 강릉 지비츠 강릉배지였습니다. 이건 종류별로 모으는 재미가 있겠더라고요.
이 외에도 강릉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어서 입선이 되었는데요.
커피로 유명한 고장 답게 커피콩콩아이스크림 스쿱 쿠키에서부터
감자 두부인형과 친구들처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도 있었고요.
먹거리에서부터 장식품과 소품까지 종류가 다양한 제품들이
강릉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되어서 꽤 색다르고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간 강릉 여행으르 가면 무엇을 사오지 고민이 되었는데
강릉에서는 강릉 관광기념품 공모전도 매년 진행을 하고 있으니
기념품을 발굴하고 소개해주어 도움이 되네요.
강릉을 빛내 줄 아이디어의 향연!
강릉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올해 수상작들은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내년에 진행이 될
공모전에서는 또 어떤 작품들이 출품될지 기대가 되는 마음이네요.
#광고 #제작지원_강릉시청
본 게시물은 강릉시청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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