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소득은 5,022만 원인데 이건 평균이 아닌 중위값입니다.
40대가 6,773만원이고 50대가 6,664만원으로 소득이 높습니다.
다른 연령 층에 비해 20대 소득이 가장 줄었다는 게 눈에 띄네요.
전 연령층에서 부채가 전부 증가했습니다.
가장 소득이 높은 40대가 부채도 가장 많네요.
다음으로 50대가 아닌 30대가 증가를 상대적으로 많이 했네요.
1인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한 통계입니다.
중위값이니 자신이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지 감안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중위값에도 미치지 못한다면 좀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네요.
결혼에 대한 태도는 해가 지날수록 낮아지고 있습니다.
전 연령층에서 낮아졌는데 코로나 이후 더욱 그렇습니다.
거의 반토막이라고 할 정도로 결혼에 대해 생각이 변했네요.
그 중에서도 특히나 남성보다는 여성쪽이 더욱 그렇습니다.
20대나 30대에서는 여성 중 30%도 안 되는 비율로 결혼에 대해 생각합니다.
50대와 60대는 실질적으로 결혼 할 사람이 아니라는 점에서 통과라도 말이죠.
20~30대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에 대해 5년 동안 변화인데요.
독신에 대해서는 다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동거에 대한 태도도 역시나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무자녀에 대한 태도와 비혼 출산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과거보다는 확실히 자유로워졌다고 보입니다.
결국에는 20~30대가 생각하는 것에 비해 사회 시스템이 따라오지 못한 게 아닐까합니다.
아직까지도 결혼에 대한 경직된 사회 시스템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하네요.
시스템적으로 동거나 비혼출산에 대해 동일한 혜택을 줘야 하지 않을까.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향후에도 급격히 변화가 생기진 않을 듯합니다.
독신과 무자녀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 듯 하고요.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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