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이멀스테이 풀빌라 글램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각로 151 광이멀 스테이
제주여행을 하며 주로 캠핑을 자주 하지만 하루쯤 분위기 좋은 제주 감성 숙소를 이용하는 것은 피로회복을 위한 가장 적합한 꿀팁이 아닐까 싶다.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광이멀 스테이는 제주 풀빌라 추천 장소로 자주 소개되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의 제주 감성 펜션이다.
도로에 접하고 있어 찾기가 쉽고 제주공항에서 30km 정도, 약 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복잡한 해안가에서 중산간 방향으로 올라간 곳이기에 한적한 느낌이며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다.
제주 감성 숙소 광이멀 스테이에 도착한 뒤 곧바로 보이는 주차장에 주차한 뒤 단층의 이 건물로 들어서서 체크인을 하게 된다. 들어서자마자 왼쪽에 체크인 프런트이며 오른쪽은 분위기 좋은 카페다.
체크인을 하고 나의 제주 독채 펜션을 향하는 중에 하늘을 보니 급변하기를 좋아하는 제주날씨임을 보여주 듯 파랗게 게인 하늘이 가을 하늘처럼 청명하다. 육지에서 만나기 어려운 제주를 알려주는 나무들과 나지막한 독채 펜션.
이런 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조용하고 고급스런 분위기가 좋다.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풍경.
이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준비되어 있기에 제주 풀빌라 추천 장소로 언급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제주 풀빌라 추천 장소이자 제주 감성 숙소이긴 하지만,
때론 이런 느낌의 원룸에서 지내면 좋겠단 생각을 해본다.
생활공간보다는 사무공간으로 말이다.
애용할 일은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창밖의 테이블에서 햇살을 맞으며 잠시 눈을 감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가능하다면 이런 제주 감성 숙소로 워케이션을 와보고 싶단 생각이 드는 것은 사치일까?
둘이서 사용하기에도 넓어 보이는 침대는 오늘 혼자서 사용하기엔 너무 넓게만 느껴진다.
그리고 이전에 느껴본 것이지만 침대 매트리스가 편했던 곳으로 매트리스도 꽤 신경을 쓴 곳이라 생각된다.
바로 이러한 디테일이 제주 풀빌라 추천 장소로 언급하게 되는 중요 요소일 것이다.
파우더 룸, 세면대, 샤워실, 화장실 모두 나무랄 데 없이 고급지고 넓어 마음에 든다.
깔맞춤이란 것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싶다.
제주 감성 숙소.
무조건 인정하게 된다.
고급스러움도 좋지만 무엇보다 그 청결함이 마음에 든다.
혹시나 내가 선입견에 빠져 너무 많은 것을 좋게만 보는 것이 아닐까 의심하며 객관적으로 살펴보려 하지만 역시 마찬가지로 좋아 보일 뿐이다.
밖으로는 테이블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하늘한 천이 둘러싸고 있는 곳은 자쿠지?
궁금증이 생겨 통창을 열고 밖으로 나서보니 밖의 분위기도 너무 좋다. 제주도 특유의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답답하지 않고 아늑한 느낌의 정원이다. 분위기를 최대한 살린 제주도 펜션, 여기는 그런 곳이다.
작지만 알차게 이용된 공간들.
허투루 쓰이지 않았으면서 막힌 공간이 없는 듯한 자유로움이 보장되는 그런 정원이다.
그리고 이곳은 자쿠지 맞다.
날이 춥긴 하지만 저녁 식사를 한 뒤 온수로 물을 받아 놓고 노천온천처럼 즐겨봐야겠다.
그리고 외부 찬 기운이 싫다면 내부 온수풀에 몸을 담가도 좋을 것 같다. 예전에는 자쿠지보다 이곳 온수풀을 이용했었는데 이번 제주여행에서는 제주 감성 숙소답게 찬 공기 속에서 자쿠지에 뜨거운 물을 담고 온수욕을 해야겠다.
제주 풀빌라 추천 장소로 회자되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광이멀 스테이만의 특별한 어메니티.
캡슐커피와 오설록 차, 제주 과자 그리고…
이것 뭔가 싶어 얼른 살펴본다.
룸 스프레이.
시그니처 퍼퓸인 것은 이곳 제주 감성 숙소만의 독립적인 향을 조향했다는 말이 된다.
광이멀은 정말 다양한 것을 시도하는구나!
시그니처 퍼품, 바로 이런 이유들이 제주 풀빌라 추천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이건 입욕제로 받은 것.
궁금해서 물어봤다.
쿠니는 호기심에 약하니까.
이번에 개발된 이곳 제주 감성 숙소 만의 특별한 상품으로 각 객실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지만 판매도 한다는 것. 일단 룸 스프레이는 정말 마음에 드는 향이었고 입욕제 역시 향은 좋은데 정확한 건 자쿠지에 몸을 담그며 직접 경험해 보려고 한다.
광이멀 스테이를 제주 풀비랄 추천 장소로 지목하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이곳이다.
숙박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코인세탁실과 헬스장이다.
제주 감성 숙소로 거론되는 곳들 중에 이런 서비스까지 제공되는 곳이 어디일지 궁금하다.
일반적인 제주도 펜션이 아니라 커다란 리조트가 아닐까 싶다.
개별적으로 불놀이를 즐길 수도 있겠으나 바람이 많은 제주도이니 모닥불 피우기가 만만치 않고 매우 조심스럽다. 바로 그러한 때 이곳을 이용하면 된다. 시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저녁이 되면 이곳에 관리자가 직접 불을 피워준다. 불을 관리할 필요도 없이 모든 것을 이곳 제주도 펜션 담당자가 불 피우고 관리하고 꺼질 때까지 신경 쓴다.
인근 지역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해가 진 한참 뒤 다시 광이멀 스테이 제주도 펜션으로 들어왔다.
낮에도 그러하더니 밤엔 더욱 조용한 분위기.
모닥불이 피워져 있을까 궁금해 왔더니 2명의 커플이 불멍을 즐기며 맥주를 마시고 있다. 괜히 분위기 깨는가 싶어 얼른 모닥불 한 컷만 사진 찍고 후딱 객실로 향한다.
객실로 들어선 뒤 곧바로 자쿠지에 물을 채우고 와인 잔과 와인병을 챙겨 자쿠지 옆에 놓아둔다.
그리고 일반 뜨거운 물이지만 온천수라 생각하며 몸을 담그고 와인을 홀짝홀짝.
쿠니가 언제 이런 분위기를 즐겨봤던가. 제주 감성 숙소에서 이런 정도의 분위기는 결코 사치가 아니라 생각된다.
머리는 차갑게 몸은 뜨겁게. 이런 분위기 덕분에 제주 풀빌라 추천 장소가 되었음을 또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매번은 아니지만 1년에 한두 번은 제주도 펜션을 찾아 이런 호사를 누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제 잠을 자야 할 시간.
자쿠지에서 꽤 긴 시간을 보냈다.
스마트폰을 보며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했단 생각.
책까지 읽었으니 말이다.
주변의 조명을 하나둘 끄고 이제 마지막 침대 주변의 조명을 끄고 제주도 펜션에서의 좋았던 시간을 회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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