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일타스키샵&렌탈샵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45 무주일타스키샵
무주 덕유산 리조트스키장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전국에서 스키어와 보더가 가장 많이 찾는다는 무주스키장.
바로 그곳으로의 겨울여행을 다녀왔으며 지인의 소개로 무주스키샵인 ‘일타’에서 스키장비 + 의류 + 리프트권을 지원받았기에 그 과정이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무주스키장 겨울여행 무주렌탈샵 리프트권 포함 올인원 패키지 영상 1분 28초.
무주스키장을 향해 오가는 길은 일방통행이다. 오른쪽 길은 올라가는 일방통행 왼쪽 길은 내려오는 일방통행이고 중간에 교행을 하며 오르는 길과 내려가는 길을 통행할 수 있는 교량이 있다.
무주렌탈샵 일타스키는 무주리조트 삼거리에서 올라가는 일방통행 길을 440m 정도 오르다 왼쪽에 위치한다.
주차공간에 여유가 있으므로 주차로 인해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일단 마음에 들고 보라색 바탕에 흰색 글자로 된 일타스키 간판이 눈에 딱 들어와 찾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예약이 일반화되어 있다. 네이버에서 일타 무주렌탈샵 또는 무주스키샵으로 검색을 하면 곧바로 찾을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예약을 하면 된다. 대한민국이 가장 잘하는 건 역시 좋은 건 빨리 받아들이고 좋지 않은 건 자정해서 버린다는 것. 나도 우리나라 한민족이지만 우리 민족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위대하다.
안으로 들어서서 예약확인을 하고 변경하고 싶은 것은 현장에서 변경하고 비용도 다시 계산하면 된다.
일타 무주렌탈샵에 각자 예약을 했다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리겠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리고 잠시 기다리는 사이 마련되어 있는 원두커피 머신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음식점도 맛집으로 알려진 집의 재료가 가장 신선하다 하듯이 전국은 물론 여기 무주스키샵도 잘 알려지고 유명한 곳의 장비가 신상으로 구비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손님들이 많이 찾으니 사업도 잘 되고 그러니 더더욱 트렌드를 반영한 장비를 갖출 여력이 생기는 거라 생각된다.
그래서일까?
보이는 대부분의 스키장비가 반짝반짝 새것이고 아직 라벨을 떼지 않은 장비들도 꽤 보인다.
스키장비를 빼곡하게 갖췄음에도 일타 무주렌탈샵 장비 선반에 빈자리가 보인다. 나와 일행이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꽤 이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장비를 빌려 간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
후에 기회가 된다면 이런 숏 스키를 타보고 싶다.
나름으로는 초보 딱지를 떼었다 자신하지만 아직은 자세가 불안정한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는 숏 스키가 무리다.
그런데 숏 스키는 보드 부츠를 신는 건가? 오늘 처음으로 자세히 보는 것이라 무척이나 낯설다.
스키 장비를 챙기고 다음 헬멧까지 맞춰두고 스키복을 선택하러 간다.
아 참! 아무래도 양말 하나 사야 할 듯.
스키장을 오면서 아무 생각 없이 얇은 양말은 신고 왔는데 오늘 유별나게 추워 두툼한 양말을 하나 준비해야겠다.
모자는 헬멧을 쓸 거니까 필요치 않고 버프와 장갑은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이제부터 무주렌탈샵 의류 코너를 둘러보고 오늘 입게 될 스키복을 고르는 시간.
스윽 훑어봐도 스키복이 꽤 많다.
예전 같으면 스키복을 고르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이젠 사이즈와 색감만 보면 대충 골라버린다.
실력이 출중하지 않은 초보 스키어를 아무도 주목하지 않음을 알기 때문이다.
스키복을 고를 때 쿠니의 관점은 크게 2가지.
편한가 & 상하 분리된 투피스인가.
점프슈트를 입어본 적이 있는데 나름 멋지긴 하지만 불편함이 있어 이후로는 무조건 상하 분리된 투피스로.
하지만 일부의 점프슈트는 아이들이나 여성분들이 입으면 무척이나 귀엽고 예뻐 보일 거라 짐작되기도 한다.
한 바퀴를 천천히 둘러보며 스캐닝 중.
둘러보기를 마치고 상하분리 투피스 중 무난한 색감의 스키복을 고르고 사이즈를 무주렌탈샵 근무자에게 말하니 즉석에서 딱딱 골라준다. 별것 아니지만 역시 전문가의 포스.
피팅룸은 4곳인데 사용 중인 곳은 붉은색 바탕에 사용 중이라 되어 있는 곳을 피해 옷을 입어본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보건대 바지만 맞으면 99% 다 된 것.
내가 다녀왔던 2023년 12월 20일 무주스키장에서 사용한 리프트권은 오후권이다.
정설 시간이 16시 30분이므로 3시간 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이제부터 신나게 나만의 겨울여행을 즐기는 거다.
스키장비와 부츠를 이렇게 가방에 넣어주니 이동 중에 번거로움이 없다. 무주스키장에 도착해 주차를 한 뒤 슬로프에 이르기 전까지 약간은 걸어야 하며 슬로프에 도착하게 되면 가까이 보관함이 있어 가방을 보관하면 된다.
아주 바쁠 때를 제외하고는 일타 무주스키샵의 근무자가 직접 차에 실어주기도 한다. “감사합니다~”
무주스키장에 도착해 주차를 하고 리프트를 타러 가까이 걸어간다. 일반적으로 계단에 눈이 쌓여 있거나 얼음이 얼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오르내릴 때 주의가 필요하다.
매표소 오른쪽 사잇길로 걷게 되는데 이때 오른쪽 건물이 푸드코트이다. 입구로 들어서기 전 좌우 측에 화장실이 있으므로 리프트로 가기 전 화장실 한 번 들러주면 중간에 나와야 할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볼 때 처음 리프트를 타고 오를 땐 함께 하지만 회차가 반복되면 계속해서 함께 다니기가 어렵다. 그래서 정한 것이 이곳 아딸 앞에서 만나기로. 가볍게 간식 먹고 다시 타는 것으로 정했다.
자자 줄을 서고 이제 슬로프로 올라가 봅시다.
이미 며칠 전에 눈에 제법 왔었는데 오늘 또 눈이 쏟아지고 있어 즐거운 스키 생활 겨울여행이 될 듯.
우와 ~ 눈이 마구 쏟아지니 무주스키장의 풍경이 장관이다.
오늘은 세게 넘어져도 전혀 아프지 않을 것만 같은 느낌.
눈의 양이 잔잔한가 싶다가도 폭발하듯 시야를 가리기도 한다.
무주 스키장을 몇 차례 와보긴 했지만 오늘처럼 폭설이 쏟아지는 날 겨울여행을 위해 와보기는 처음인 듯.
이대로만 계속 쏟아진다면 세상을 온통 눈으로 덮어버릴 것만 같다. 일타 무주스키샵에서 장비를 대여하고 올라올 때까지만 해도 그저 눈이 내리는 정도라 생각했는데 이건 폭설에 가깝다.
모든 준비는 끝났고 이제부터 무주스키장에서의 겨울여행을 마음껏 즐기는 일만 남았다.
무주렌탈샵 일타스키 이용안내
주소 : 전북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45 무주일타스키샵
전화번호 : 063-322-1007
이용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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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보드 장비 : 20,000원(현재 할인 中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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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신상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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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저헬멧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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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 3시간 : 1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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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권 : 기본 30%할인(변동)
이 글은 일타 무주스키샵으로부터 올인원 패키지와 원고료를 지원받고 작성된 홍보성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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