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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10명 중 7명, “새해다짐 못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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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2030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새해다짐’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사진=듀오 제공
사진=듀오 제공

조사 결과, 2030 미혼남녀는 2024년에 꼭 이루고 싶은 새해다짐으로 ‘취업·승진·이직’(25.8%)을 꼽았다. 이어 ‘저축·재테크’(17.8%), ‘시험, 자격증 등의 합격’(10.8%), ‘건강 위한 운동 및 체력 관리’(10.4%), ‘자기계발’(8.4%), ‘다이어트·몸매 관리’(7.0%) 등의 순이었다. ‘연애’와 ‘결혼’은 각각 5.2%, 5.0%에 그쳤다.

새해다짐을 하는 이유는 ‘보다 나은 나를 위해서’(31.0%)였다. ‘한 해를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24.6%), ‘삶의 동기 부여를 위해’(16.8%), ‘지키지 못하더라도 조금이나마 실행하기 위해’(14.2%),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10.2%) 등의 이유도 있었다.

그렇다면 2023년의 새해다짐은 얼마나 지켰을까. 미혼 10명 중 7명(67.6%)은 새해다짐을 지키지 못한 편이라고 답했다. 새해다짐을 지키지 못한 이유는 ‘의지 부족’(47.3%), ‘바쁜 일상’(17.5%), ‘뚜렷하지 않은 목표’(14.8%), ‘금전적 문제’(10.4%) 등이었다.

지난 2023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들이 조금 더 많았다. 2030 미혼남녀 중 55.2%가 한 해를 돌아보며 주로 느낀 감정으로 ‘긍정’을 택했다. 긍정적인 감정 중에서도 ‘만족’(20.7%), ‘재미’(18.8%), ‘감사’(14.5%), ‘평온’(14.1%), ‘행복’(13.4%) 등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부정적인 감정을 주로 느낀 응답자(44.8%)들은 ‘공허’(30.4%), ‘후회’(17.9%), ‘답답함’(16.5%), ‘슬픔’(15.6%), ‘짜증’(11.2%) 등의 감정을 많이 경험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공허’(38.0%)와 ‘답답함’(19.8%)을, 여성은 ‘공허’(21.4%)와 ‘슬픔’(21.4%)을 주로 느꼈다. 특히 ‘슬픔’은 여성의 응답률이 남성(10.7%)보다 2배 높게 나타났다.

한편 미혼남녀는 다가올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응답자의 과반인 65.6%가 2024년에는 나의 삶이 2023년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슷할 것이다’는 26.4%, ‘더 나빠질 것이다’는 8.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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