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현재 가장 많은 연령 층은 중장년층입니다.
이런 표현은 과하게 느껴질지라도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아울러 청년은 15~39세까지라는 점 꼭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정부에서 뭔가 할 때 청년이라는 표현하면 39세까지니까요.
중장년층이 40.5%인데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 비중이 꽤 크죠.
당장은 이게 좋은데 갈수록 사회적인 부담도 될 겁니다.
그대로 노년층으로 이동하게 되니까요.
남녀비중을 보면 노년층을 제외하면 남성비중이 많습니다.
사회적인 관점에서는 젊은 남자가 많을수록 사회에 도움되긴 하죠.
노년층은 아무래도 남성 수명이 좀 더 짧으니까요.
등록 취업자를 보면 중장년층이 가장 맣습니다.
중장년이 인구 비중이 많은 측면도 있겠지만요.
현실적으로 가족이라는 걸 생각할 때 더 열심히 버티고 일하려고 할겁니다.
전통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이 더 일하죠.
이건 사회 시스템을 볼 때 어쩔 수 없는 측면도 강하고요.
단순히 남자가 더 일한다는 측면만으로 볼 건 아닌 듯합니다.
신규취업자를 볼 때 흥미롭게도 연령층에 따라 다 다르네요.
신기하게도 서로 겹치지 않고 서로 상위 2순위까지 다릅니다.
각 나이와 사회 시스템 변화에 따른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제조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둘 다 2순위네요.
중장년층이 가장 평균소득이 많을 수밖에 없겠죠.
소득이 높은만큼 대출도 많은 건 너무 당연하고요.
그래도 노년층은 소득에 비해서는 대출잔액이 좀 많네요.
소득과 대출과 주택을 볼 때 서로 관계가 확실하죠.
청년층이 그렇게 볼 때 확실히 주택소유비중이 적긴 합니다.
노년층은 주택만 있고 소득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현재 인구구조가 가구에도 나오고 있네요.
청년가구는 줄고 중장년가구는 살짝 늘고 노년가구는 많이 늘었습니다.
이런 추세는 갈수록 더욱 심해질텐데 말이죠.
그나마 아직까지는 마름모꼴 인구구조이긴 합니다.
1인가구는 청년층이 제일 많고요.
부부만 살아가는 건 노년층이 제일 많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건 역시나 부부+미혼자녀인데요.
이 가구가 갈수록 더욱 많아져야 할텐데요.
그것도 청년층에서 말이죠.
진료비만 놓고본다면 여전히 저는 1인당 연간진료비 반의 반도 안 쓰는데요.
이렇게 아픈 사람이 많은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연령층이 증가할 때마다 거의 2배로 진료비가 늘어나네요.
노년층이 가장 많이 사망하는 건 너무 당연하죠.
문제는 청년층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점이 너무 슬프네요.
이정도면 이건 개인 문제라고 치부하면 안 되고 사회적인 문제라고 봐야 할 듯합니다.
중장년층 이상은 암이 가장 많은 건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변하지 않네요.
또한 중장년층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2.5배나 더 사망한다니..
어느 노인 여성이 이제 오빠가 없다는 농담이 크게 와 닿네요.
전체적으로 당장은 큰 문제가 없어보이는데요.
인구라는 건 이미 답이 너무 뻔하게 나왔습니다.
이걸 외면하면 외면할수록 복리로 우리에게 문제로 다가올겁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이에 대해 별 대책이 없는 듯합니다.
그저 지금만…지금만..지금만… 보는 듯합니다.
아무리 위기에 강한 민족이라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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