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 덧 뭔가 하나씩 마무리 하는 날이 왔네요.
평소에 달이 지난 후 기록을 남겼는데요.
이번에는 어제 주식 시장이 마감을 했으니까요.
오늘 이렇게 12월 마감을 합니다.
2.
12월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이겼습니다.
아주 살짝 이긴 것이라 민망할 정도고요.
어디가서 벤치마크 대비 이겼다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입니다.
그저 이겼다는 점에 방점을 찍습니다.
3.
무엇보다 마지막 날에 전체 계좌에서 마이너스가 하나네요.
그 외는 전부 플러스입니다.
비결은 별 거 없습니다.
12월 초에 대거 정리 했습니다.
4.
마이너스로 된 기업을 전부 매도했습니다.
그동안 마이너스로 오래도록 갖고 있었는데요.
더이상 미련을 갖지 않고 매도했습니다.
그랬더니 기막히게도 급등한 기업이 있었습니다.
5.
워낙 큰 폭으로 급등해서 보유했으면.
그것도 매도한 다음 날 폭등하는 놀라운 기적이.
손가락을 짤라 버릴 수도 없고요.
그저 입맛만 다시고 말았네요.
6.
하는 김에 23년 1년도 해야죠.
일단 플러스로 마감을 했습니다.
1년 수익이 플러스니 아주 좋은거죠.
늘 그렇듯이 핵심은 벤치마크 대비죠.
7.
코스피에게는 이겼지만요.
코스닥에게는 지고 말았습니다.
코스닥 1년 수익률이 27.58%더군요.
여기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8.
플러스 수익이 났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죠.
1년을 놓고 볼 때 봄에서 초여름까지 좋았고요.
여름에서 가을까지 안 좋았습니다.
최근에 다시 좋아진 덕분에 플러스가 된 듯합니다.
9.
수익이 난 월과 손실이 난 월이 있죠.
수익이 난 월 금액이 손실 난 월 금액보다 큽니다.
살펴보니 12번 중 4번이 손실이 났네요.
6번이 이익이 났고요.
10.
덕분에 플러스로 수익 된 23년이 되었네요.
24년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무조건 23년보다는 더 높은 수익을 보도록 노력해야죠.
이게 마음 먹은대로 되진 않겠지만요.
여러분도 투자 수익 꼭 24년에 보세요!!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