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에 신기한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블로그 덧글관 관련되어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상당히 공들였습니다.
해서 저도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2.
제가 올린 글을 정성들여 덧글 달아주더라고요.
더구나 제가 쓴 글을 잘 읽은 듯해요.
제가 쓴 글과 관련되어 덧글을 답니다.
직접 읽었다는 느낌이 들어요.
3.
근데,, 참으로 이상하더라고요.
묘하게 위화감이 들더라고요.
뭔가 영혼이 없다고 할까요?
거..참…
4.
분명히 제 글을 읽은 건 맞는데요.
덧글도 아주 정성들여 쓴 건 맞는데요.
이상하게 답글 달기 싫더라고요.
최근에 그 원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5.
알고보니 그게 AI가 달아준 덧글이더라고요.
어떤 덧글은 분명히 제 글을 읽고서요.
마지막에 제가 뭔가 강의합니다.
제 블로그에 와주세요.
6.
이렇게 하면 이건 분명히 광고니까.
그 즉시 스팸처리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건 나름 정성들인 덧글이라서요.
분명히 AI가 맞는데도 차마 못하겠더라고요.
7.
보니 최근에 이런 덧글이 많은가 봅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고요.
대체적으로 좀 잘 나가는 블로그
네임드 있는 블로그
8.
그런 블로그에 가서 하는 듯합니다.
그래야 뭔가 연결이 되니까요.
그 사람 덧글보고 혹시나 유입될 수 있으니까요.
그런 방법도 사용하긴 하거든요.
9.
예전에는 단순한 덧글을 했는데요.
이제는 꽤 정교하게 덧글 달아주네요.
AI로 블로그 글도 쓴다고 하긴 하니까요.
아직까지는 확실히 AI가 쓰는건 좀 다르거든요.
10.
그렇게 하는 건 네이버가 알텐데요.
AI가 AI를 잡는거죠.
네이버 상에서 글을 쓰는 것과 쓴 후 복사, 붙혀넣기.
이걸 네이버가 모를리는 없습니다.
그나저나 이 글에는 뭐라고 덧글 달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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