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한 육즙이 가득한 더미식 냉동만두를 이용해서
맛있는 찐만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찜기에 쪄도 맛이 좋고, 전자렌지에 쪄도 맛이 좋은 교자만두인데요.
바로 더미식의 땡초고기교자입니다.
여기에는 굵게 썰어낸 국내산 생돈육과 알싸한 땡초가 들어 가서
칼칼하면서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입맛이 없을 땐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데
때문에 이번 땡초만두는 얼마나 매울지 궁금해졌습니다.
국내산 생돈육과 6가지 야채를 굵게 썰어서 씹는 맛을 살리고
알싸한 땡초의 깔끔하게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땡초고기교자인데요.
더미식에서는 이 외에도 고기교자, 김치교자, 새우교자 및
고기군만두, 부추새우손만두, 표고고기손만두, 묵은지손만두, 해물군만두 등의
다양한 만두 라인업이 있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그날 땡기는 것으로
찌거나 구워 먹을 수 있어 다채로운 만두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더미식 냉동만두는 일반 만두피보다 더욱 쫄깃하고
부드러움을 보여주는 3시간 우린 닭육수에 반죽해 1만번 치댄 만두피를
사용하기에 그냥 만두만 먹어도 맛이 좋아요.
조리법은 간단한데요. 찜기에서 조리를 한다면 냉동 상태의 만두를 겹치지 않게 놓고
강한 불에서 7분간 조리를 하면 됩니다.
후라이팬에서 조리할 때는 식용유 약간 두른 팬에서 7 ~ 8분 정도 노릇해지도록 조리하고요.
그리고 에어프라이어로 조리를 할 땐 만두에 기름코팅 한 후 180도에서 11분 가량
조리를 하면 되고요.
바로 꺼내 보았는데 모양이 가지런하고 예쁜
교자만두 디자인인데요. 그래서 쪄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좋고 만둣국으로 해 먹어도 좋은 맛있는 만두입니다.
저는 조리법 중에서 찌기 위해서 김이 오르는 찜기 위에 올렸습니다.
찜기 없이 전자렌지로 조리할 때는 전자렌지용 용기에 넣고 물 약간 옆에 부은 후
2분에서 3분 가량 돌려주면 간단하게 쪄 먹을 수 있어요.
찜기에서는 7분간 뚜껑 닫고 강한불에서 조리하면 겉은 촉촉하면서
속은 육즙 꽉 차게 조리할 수 있고요.
땡초만두라서 그런지 찔 때 매콤한 냄새가 올라와서 입 안에 군침이 돌더라고요.
바로 담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더미식 냉동만두를 찌고, 굽고, 삶는 등 다양하게
만들어 먹는데 땡초만두는 처음이라서 빠르게 먹어 보았습니다.
탄력이 느껴지는 만두피를 가지고 있으며
주름도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그리고 땡초의 질감이 얇은 만두피 아래로 비쳐보여서
매콤함이 느껴지는 느낌이고요.
바로 냉동만두 하나 들고 먹어 보았는데요.
진한 육즙과 함께 쫄깃한 만두피, 그리고 아삭한 채소와
고기의 진한 맛이 잘 어울리며 끝에는 땡초의 톡 쏘는
매콤함이 상당히 매력적인 만두였습니다.
땡초가 많이 들어갔는데 제 생각보다는
조금 더 매콤하였기에 스트레스 받을 때
먹으면 쌓인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릴 수 있는 맛이라 생각이 되네요.
게다가 베어 물면 진한 육즙이 촉촉하게
배여 나오기 때문에 먹을 때 목이 매지 않고
쥬시한 느낌마저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돼지고기가 육즙을 많이 머금고 있기 때문에
젓가락으로 들어 올려서 가볍게 눌러주면
쥬시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냉동만두거든요.
땡초 다진 것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단면에서도 많이 보입니다.
그러면서 다른 야채의 맛도 풍성하게 나기 때문에
심심하지 않은 만두맛이었어요.
가볍게 눌러서 배여 나온 땡초만두의 육즙입니다.
땡초가 가득 들어가서 육즙도 매콤합니다.
보고 있으니 매운맛이 연상되어 또 침이 고이네요.
게다가 만두피가 닭육수로 반죽해서 그런지
고소하면서도 쫄깃하고 차진 부드러움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국내산 생돈육과 알싸한 땡초의 조합을
잘 느낄 수 있는 맛있는 냉동만두였어요.
다음에는 만둣국으로도 끓여 먹어 보고, 군만두로도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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