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이 다시 헤어지라고 요구하니 신혜선은 마음이 무너집니다.
지창욱도 처음으로 유오성이 헤어지라고 한 걸 알게 됩니다.
유오성에게 따지지만 중요한 건 일단 신혜선이죠.
신혜선은 지창욱과 다시 만나려고 마음 먹었는데 다시 약해집니다.
신혜선은 지창욱에게 자기는 이제 짝사랑만 하겠다고 합니다.
지창욱을 만나지 않고 자신이 짝사랑으로 좋아하겠다고 말이죠.
김미경은 이제 지차욱과 신혜선이 서로 마음 것 사귀기를 응원합니다.
신혜선에게도 지창욱과 잘 사귀라고 응원하고요.
지창욱에게도 신혜선과 잘 만나라고 말합니다.
지창욱은 유오성에게 이제부터 자기기 아빠를 지키거라고 말합니다.
엄마가 죽은 시간에 멈춰있는 유오성에게 제발 그만 나오라고 하고요.
밥도 하면서 오히려 아빠에게 더 잘하면서 마음을 돌리려고 하죠.
강영석은 우연히 신혜선을 만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누구인지 밝히진 않지만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고 고백합니다.
무척이나 오래되었는데 지켜보기만 했는데 말할지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신혜선이 자기도 짝사랑했는데 그건 일방적인 것이라고 말하면서요.
말하지 않을 거면 그냥 잊어버리라고 말합니다.
아무래도 오늘 강영석과 신혜선이 이야기하면서 마음을 접을 거 같네요.
김미경은 신혜선과 함께 병원에 갔다 온 후에 말합니다.
신혜선이 처음 심장이 발생한 날을 보니 지창욱과 관련된 걸 눈치챕니다.
지창욱 엄마 기일에 음식 들고 갔다가 유오성에게 타박을 받은 날입니다.
그날 심장이 안 좋아 힘들어하는걸 지창욱이 함께 있던거죠.
지창욱은 그런 상황때문에 신혜선에게 헤어지자고 했던거죠.
비밀을 알게 된 신혜선은 지창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됩니다.
김미경은 유오성 엄마가 사라져 직접 찾아줬는데 내 딸 내놓으라고하죠.
유오성에게 김미경은 자기만 미워하라고 말합니다.
이제 지창욱과 신혜선은 둘이 서로 사귈 수 있게 해달라고 하면서요.
유오성은 참지 못하고 폭발하면서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아냐고 말합니다.
늘 말도 못하고 참던 김미경도 이제는 참지 않고 말합니다.
자기도 친구가 너무 보고 싶다고 울면서 말하는데 유오성 마음이 움직일가요?
그동안 신혜선 모르고 지창욱이 늘 서울로 왔습니다.
신혜선이 전시회 등을 하면 메모까지 남겼고요.
이런 사실을 지금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요.
직원이 그동안 기록을 사진으로 전송해주서 보다 알게 되었네요.
더구나 취소된 마지막 전시회도 왔다는 걸 알게 됩니다.
유일하게 조요필이라는 방명록이 남겨져 있으니까요.
덕분에 신혜선은 그걸 알고 감동하게 됩니다.
신혜선이 사진을 찍으려 간 장소가 갑작스러운 파도가 칠 가능성이 있었죠.
이 사실을 알고 지창욱이 부랴부랴 속히 달려와서 그곳에서 데리고 나오려 하죠.
다짜고자 손 붙잡고 나오는데 신혜선이 뒤에서 프리허그를 합니다.
지창욱에게 짝사랑한다고 말하고서 계속 피하고 있었거든요.
지창욱도 그걸 알고 있기에 말없이 지켜보던 중이었는데요.
더이상 신혜선은 지창욱에 대한 마음을 참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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