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어쩌다 ‘그린워싱’을 대표하는 기업이 되었을까?..
스타벅스가 지난달 출시한 밀크 티 보틀이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스타벅스의 친환경 정책이 거꾸로 가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신제품 ‘클래식 밀크 티’를 출시하면서 이와 함께 전용 보틀인 ‘클래식 밀크 티 보틀’을 선보였다. 구매자의 상당수는 보틀 소장을 위해 이를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매자들은 밀크 티 보틀을 다회용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했지만, 보틀이 페트 재질로 만들어져 실망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1년에 딜리버리 전용 콜드브루 원액을 전용 보틀에 담아 판매했는데, 이는 이번에 판매된 밀크 티 보틀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에코젠 소재의 리유저블 보틀이었다. 새로 출시한 보틀이 리유저블 보틀과 디자인이 같아 많은 고객이 밀크 티 보틀을 리유저블 제품으로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박혜림 기자, “스타벅스, 페트 보틀 출시해 그린워싱 논란…디자인 유사해 기존 친환경 소재로 ‘오해'”, 뉴스로드 2023.11.07.
(http://www.newsroad.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053)
스타벅스는 매번 그린워싱의 대표 사례로 도마 위에 오른다. 매년 주요 기념일이 있을 때마다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여 고객의 수집 욕구를 자극해 신제품 구매를 유도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리유저블컵을 예시로 들 수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인 텀블러 판매가 오히려 환경 파괴를 빠르게 진행시킨다는 의견이 분분한데 이때 등장하는 ‘그린워싱’이라는 단어에 대해 몰랐다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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