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사업가 이중성은 과거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재연 배우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그는 현재 베트남에서 사업가로 변신해 화려한 인생 2막을 열고 있습니다.
이중성은 “연예계를 떠나 베트남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연 매출이 39억원에 이를 만큼 자리를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중성은 “과거 말레이시아에서 벌인 사업이 망한 적이 있다. 이후 쇼호스트로 복귀했다가, 좋은 연이 닿아 현재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라며 “커피숍 창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준우승에 그치긴 했지만 그 경험이 제 사업에 큰 바탕이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베트남에서는 일을 하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거나 하는 시간은 거의 없다”라며 “6년 전 베트남으로 떠났는데 코로나19 여파가 있었다. 그러다 1년 전 다시 다낭으로 돌아가서 이젠 제 브랜드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종성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자신의 베트남 생활을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중성은 베트남 다낭에서 현재 거주 중인 자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는 “좋은 아파트다. 좀 더 소박한 곳에서 살고 있었는데 ‘삶이 즐거워야겠다’는 생각에 이사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중성은 자신이 직접 운영 중인 다낭의 카페 월 수익을 공개했는데요. 이중성은 “코로나 이전엔 매달 25만 달러 지금 환율로 하면 매달 4억 원을 벌었다. 이번 목표는 30만 달러다. 다음달엔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이중성은 “제품도 만들고 라이브 커머스도 하고, 직접 팔고 유통도 하고. 근데 생각한 만큼 결과가 안 나왔다.”라며 “반면 베트남에선 항상 제가 생각한 것보다 결과가 잘 나온다. 복이 여기에 있나 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배우 복귀 계획에 대해 이중성은 “서프라이즈 출연을 13년 정도 했다. 그때 스스로 배우라고 생각해야 할지, 아닐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라며 “솔직히 지금은 배우라는 생각을 잘 안 하고 있다. 연기를 안 하고 있는데, 언제 다시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배우라고 생각하면 힘들 것 같다”라며 솔직하게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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