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시니어 모델 이수진은 지난해 6월 열린 ‘2023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는데요.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이수진은 대회 베스트 드레서에게 주는 ‘트렌드세터 위너(Trendsetter winner)’ 상을 비롯해, ‘미시즈 클래식 서드 러너업(Mrs. Classic 3rd Runner-Up)’, ‘미시즈 클래식 초이스 오브 피플 위너(Mrs. Classic Choice of people winner)’ 총 3개의 상을 받아 많은 이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습니다.
3관왕에 오른 이수진은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미시즈 클래식 후보분들께 한국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대회 수상으로 한국 고유의 미와 K-패션의 수준 높은 문화를 널리 전파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수진은 프로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이며, 완벽한 비율과 동안 비주얼로 런웨이, 화보, 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요. 그는 tvN STORY ‘슈퍼푸드의 힘’에 출연해 탄탄한 몸매와 매끈한 피부 관리 비법,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생 2막 스토리를 전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방송 출연 당시 이수진은 첫번째 동안 건강 비결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언급했는데요. 그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며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인이다”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늘 건강하고 밝은 생각을 유지하려 노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한 습관’인데요. 이수진은 “아침에 일어나 공복 상태에서 30분 자전거와 줄넘기로 운동하고 오후에는 근력 운동과 댄스로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수진은 각종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초정받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그는 아시아 국가 소속 모델 중 유일하게 ‘미시즈 유러피안 네이션스 글로브 2023’ 심사위원으로 선발되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수진은 “세계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러운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한국 전통의 미와 K-패션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어제 봤던 그 드라마 다시 보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