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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벌고 빨리 은퇴하고 싶다고 고백한 남자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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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MBC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대호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는데요.

김대호는 현재 MBC 차장으로 재직 중이며, 최근 여러 언론에서는 그의 연봉이 약 8000~9000만 원 수준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또한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예능인으로 성공한 전현무의 경우 각종 출연료, 광고 출연 등을 포함해 연 매출 40억 원을 올린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반대로 김대호가 방송 출연료로 4만8,000원을 받는다고 알려지자 팬들은 넘사벽 출연료 차이를 실감하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새로운 도전에 임할 수 있다는 추측 또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김대호 아나운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MBC 퇴사와 프리선언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는데요. 영상 속 그는 3년 차에 퇴사를 꿈꾸며 사직서를 낸 이유에 대해 “사실 나는 최대한 일을 적게 하고 싶은 스타일이다. 왜 1인 분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나는 0.2의 인간일 수도 있고 1.8을 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다. 제 능력이 부쳤고 한 달 동안 여행 후 돌아오는데 민망하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서는 “출연료 4만 원 안 괜찮습니다. 상 받고 퇴사각 재는 김대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는데요. 김대호는 MC 장성규를 만나 빨리 퇴사하고 싶다고 말하며 솔직한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김대호는 “제 꿈은 원래 아나운서가 아니었다”라며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지 갈피를 못 잡은 상태에서 취업이 돼 얼떨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입사 후 얼마 안 돼 사표를 낸 적이 있다. 방송의 소중함도 없었고 그냥 직장에 불과했다. 남들 인생에 괜히 치고 들어온 느낌이라 이 자리를 비우려고 사표를 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MC 장성규는 김대호에게 프리선언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김대호는 프리랜서 선배인 장성규에게 “방송국 퇴사 후 얼마나 벌었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대호는 “사실 나는 빠른 은퇴를 하고 싶은 사람이다. 이 속박에서 얼른 벗어나고 싶다. 그 방법은 경제적 자유 밖에 없을 것 같다”라며 “30억 원 이상 벌면 은퇴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부연 설명했습니다.

특히 김대호는 퇴사 시점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설명했는데요. 그는 “방송국 소속이라 광고를 못 할 때 프리랜서 선언을 할까 고민 중이다.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게 조금 그렇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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