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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다시 읽은 X 소개서가 불러온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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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메기로 새롭게 창진이 투입되면서 X 자기소개서를 하게 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자기들끼리 다들 다시 한 번 자기소개서를 읽자고 하네요.

창진은 자기는 원래 울지 않는다며 읽으며 울커하는 게 느껴지네요.

자기 소개서를 읽으며 X가 많이 생각났다고 하더라고요.

현재 볼 때 창진은 유정과 서로 X같고요.

상정은 광태와 X라고 생각 되네요.

동진은 다시 읽자며 가지러 갔을 때 잠시 침대에 누워 한숨을 쉬더라고요.

처음에 읽었을 때도 겨우 진정했는데 이걸 다시 읽으려니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까봐서요.

역시나 다시 읽으면서 참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내며 동진은 읽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며 다혜도 펑펑 우는데 그나마 이전 창진때부터 울기 시작한 덕분에..

동진은 며칠동안 이곳에서 지내면서 다혜와 함께 했던 13년이라는 시간과 이곳에서 한 행동이 떠오른 듯합니다.

잘 지내고 있던 게 아니라 잘 지내려고 노력했던 게 아닐까하고 깨달은 듯 합니다.

맞습니다.

다혜를 단 둘이 있게 되었을 때 하는 행동을 보면 일부러 방어막을 치고 어떻게하든 오지 못하게 막은 거거든요.

동진은 다혜에 대한 마음을 다시 깨달은 게 아닐까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창진이 다음 날 데이트 할 사람으로 다혜를 택합니다.

다혜를 그동안 어느 남자도 택하지 않고 있었던 건 방어막을 쳤기 때문이거든요.

그러다보니 좀 조심스러워 차마 다가가지 못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아무 것도 모르고 온 첫 날이라 다혜를 택한 듯해요.

다혜도 창진을 보고 동진과 비슷한 그낌을 가진 사람이라 호감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이제 다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동진 마음도 분명히 이제는 움직이겠죠.

주원도 이제는 서경이를 벗어나 이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다.

이런 강한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서경에게 무려 3명이 데이트 신청을 했죠.

이걸 보면서 내가 사랑한 서경이가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죠.

이런 상황에서 서경이 주원에 대해 소개한 걸 보니 감정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특히나 지금 와서 보니 주원 이상형이 서경이라고 이야기한 문구를 보니 더욱 아프지 않았을까하네요.

하필이면 바로 옆에 서경이 앉아 있어 더욱 의식하며 읽지 않았을까 하네요.

광태가 다시 읽으며 상당히 의외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광태는 늘 웃는 모습이었고 적극적으로 다가갔죠.

뜻하지 않게 첫번째로 입주해서 다른 사람들 가이드할 정도였고요.

여러 여자들에게 먼저 데이트 신청할 정도로 나름 특이 캐릭터였는데요.

이번에 다시 X소개서를 읽으면서 울컥하며 감정이 요동치는 게 보입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읽을 줄 알았는데 아마도 이제는 광태 X가 여기 있어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이제 다들 생각지도 못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었는데요.

제작진이 의도하지 않았는데 자기들끼리 X 소개서 다시 읽자고 한 덕분이죠.

동진은 특히나 이제 어떤 식으로 다혜를 대할련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여기에 9회 예고가 나오는데 휘현이 너무 태연하게 지내는게 힘들었나 봅니다.

그만 혜원 감정이 폭발하면서 휘현을 보는게 너무 힘들었나 봅니다.

휘현 마음에는 혜원이 있는데 이걸 서로 터놓고 이야기 할 틈이 없었느니까요.

어서 빨리 9회를 내 놓으라고!!!!

https://blog.naver.com/ljb1202/223342190393

천천히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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