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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홀 여행 팡라오 보홀숙소 알로나 비치 야경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필리핀 보홀 여행을 하며 많은 분들이 찾는 알로나비치. 현지인에 의하면 그 이름이 빌라토마사 알로나큐 화이트비치 리조트에 의해 생성된 것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만 정작 알로나큐 리조트에서는 공식적으로 ‘화이트 비치’라는 이름을 사용하다고 하네요. 정확한 내용이야 무엇이든 나와 일행이 정한 보홀숙소 알로나큐 바로 앞이 필리핀 보홀 여행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라고 하며 야경을 즐기는 분들이 많다고 하여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알로나 비치

필리핀 보홀 알로나 비치

알로나 큐 화이트 비치 리조트

GQXC+PX4 Alona Beach Panglao Island, Panglao, Bohol, 필리핀

https://tv.naver.com/v/46736014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에 의해 시끌한 알로나 비치.

가성비 좋은 보홀숙소 알로나큐 리조트에서 푸짐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 겸 해변을 걷는다.

이대로라면 새벽이 오는 그 시간까지도 웃고 떠드는 소리와 지역 가수들의 라이브 음악이 끊이지 않을 듯한 분위기.

이번 필리핀 보홀 여행은 활기참으로 시작되고 있다.

이야기 듣기로는 내가 묵는 보홀숙소 앞을 중심으로 양쪽의 해변 전역이 이런 분위기라고 한다.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상인들은 좌판을 펼쳐놓고 호객 행위를 하기도 하는데

목걸리, 팔찌에 관심이 없는 내 입장에서는 그저 미소만을 보내며 지나칠 뿐이다.

혹시라도 기분 상해하지 않을까 눈치를 보니 그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마주 미소를 보내주기만 한다.

사람들 성향이 원래 그러한 것인지 아니면 너무도 많이 거절을 당해봐서 익숙한 것인지 모를 일이다.

여하튼 필리핀 보홀 여행에서뿐만 아니라 어델 가도 기념품이나 선물 사는 것이 낯설다.

주고받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인가보다.

지금 이 시간을 즐기는 모습들도 참 다양하다.

아무 걱정 없이 현재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

하지만 이들 중 대다수는 여행을 온 사람들일 것이고 그들의 보홀숙소가 바로 부근이기에 여유가 있을 거라 생각해 본다. 그것은 나의 경험과 기억과 현재를 대입해 보고 하는 말이며 다른 이들은 전혀 다른 환경과 생각일지도 모르겠다.

오호 ~ 길거리에서 마사지를 한다.

가격이 무척이나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는데 오가는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니 창피할 듯.

하지만 그런 거 무시하고 상의를 모두 탈의하고 마사지를 받는 분들도 계시다. 스치듯 보니 동양인은 아니다.

이곳은 내가 묵는 보홀숙소에서 조금 떨어진 곳인데 다른 곳과 달리 무척 조용하다.

아마도 이곳 리조트 내부 지침에 의해 일반 상인들의 활동을 제재하기 때문이 아닐까 짐작만 해본다.

이쪽과 저쪽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지금까지 지나온 곳들의 분위기는 무척이나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분위기였지만 이곳은 차분하고 고요하다.

보홀숙소를 선택할 때 본인의 성향에 따라 또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지만 내가 묵고 있는 빌라토마사 알로나큐 화이트비치 리조트의 경우라면 조용한 것을 원할 경우 신관의 안쪽 수영장 이후의 객실을 선택하면 된다.

야밤에 바닷물로 진입?

지금 우리나라는 겨울이라 바닷물 입수가 곤란한데 이곳 필리핀 보홀 여행에서 만나는 바닷물은 미온수.

이대로 밤 수영을 즐기다 보홀숙소로 드가 샤워하면 될 듯.

필리핀이란 나라를 오기 전까지만 해도 무섭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지난 번 세부 여행과 이번 필리핀 보홀 여행을 하는 동안 선입견의 장벽을 뜯어내는 계기가 된 듯하다. 모든 사람이 다 악하지 않듯이 마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선하기만 한 것은 아닐 거란 정도는 알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성향이란 것이 있다.

한국 사람들이 부지런하고 열정적이고 싸울 때는 미친 듯이 달려드지만 약한 사람에게 더 약하고 정을 나누는 것에 아낌이 없는 민족이듯 그동안 마주한 필리핀 사람들도 낙천적이고 선하다는 생각이다.

속담에 사람은 오래 사귀어봐야 안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몇 번을 더 오가며 알아볼까 싶다.

그러한 감정은 지난 세부여행에서보다 이번 필리핀 보홀 여행에서 더 강하게 느껴진다.

화이트비치라고 쓰여 있다.

바로 이 앞이 내가 묵고 있는 보홀숙소, 빌라토마사 알로나큐 화이트비치 리조트이며 하트 대각선 위쪽이 내가 묵고 있는 객실이다. 첫 날은 언제 끝나려다 걱정스러웠는데 대략 22시 30분 정도면 파티 분위기가 끝나는 것 같다.

알로나비치 야경을 휘휘 둘러보고 다시 돌아와 칵테일 한 잔. 요게 생각보다 쎄서 다 마시기 곤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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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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