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들은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합니다.
성공했을 때 주변에서 축하받고 싶어하고요.
그럴 때 진짜 성공한게 아닌가합니다.
2.
최근에 기안84가 대상을 받았죠.
기안84가 상을 받은 것도 멋졌지만요.
함께 하는 사람들 반응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통 대상을 받으면 주변에서 다들 축하해주죠.
3.
상을 받았으니 당연한 반응이고요.
상을 받은 사람에게 축하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따로 있습니다.
내 일처럼 간절히 받기를 원하는 겁니다.
4.
받았다고 축하해 주는 것과 좀 다른 성질이죠.
꼭 받기를 내 일이 아닌데도 응원합니다.
실제로 받았을 때 너무 기뻐합니다.
자기가 상을 받은 것처럼 좋아합니다.
5.
이런 건 그다지 쉬운 건 아닙니다.
솔직히 좀 부럽기도 하잖아요.
옆에 있던 경재자인 전현무도 너무 축하해주고요.
우리가 성공했다는 건 그런게 아닐까합니다.
6.
성공했다고 내가 자랑해도 의미없습니다.
주변에서 인정하지 않으면 말이죠.
내가 아니라고 손사례를 쳐도 괜찮습니다.
주변에서 내게 성공했다고 말한다면요.
7.
내가 성공했다는 건 다소 주관적이긴 합니다.
돈으로 칠 때 100억을 가지면 성공이기도 하죠.
보통 100억이면 한국에서 자칭타칭 부자입니다.
누구도 딴지 걸지 못할 정도인 상징적인 액수입니다.
8.
주변에서도 그렇게 볼까요?
주변에서 내 성공을 시기, 질투할 수도 있죠.
내 성공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다 내 성공을 축하하지는 않을 겁니다.
9.
성공하는 과정에서 잘못한 것이 있을 수도 있고요.
다소 꼬깝게 보는 사람도 분명히 있겠죠.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지는 못합니다.
중요한 많은 사람에게 그럴 수 있느냐겠죠.
10.
내가 성공한 걸 알고는 자기 일처럼 축하해준다.
성공을 떠나 지금까지 잘 살아왔다는 증거겠죠.
그런 사람이 성공하면 저절로 주변에서 더 좋아합니다.
어차피 성공이라는 건 주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주변 사람이 내 일처럼 축하해줄 때 진짜 성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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